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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이것은 어디에 쓰이는 물건이고?
제가 초등학생 때 교내 과학 발명품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엉뚱하지만, 그땐 왜 이런 물건이 없었을까 하고 만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온도계, 풍향, 풍속, 측우기를 하나로 합친 '종합 자연 측정기'였습니다. 페트병에 온도계를 붙이고 그 온도계에 풍향과 풍속을 측정할 수 있는 종이를 달고 페트병엔 비의 양을 측정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록도 할 수 있어 제가 직접 날씨를 관찰할 수 있었지요. 호기심과 아이디어가 합쳐 만들어진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도 엉뚱하지만 재치있는 물건을 만든 적이 있는지요? 기발하고 이색적인 물건이 모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별난물건박물관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별난 물건을 볼 수 있는데요. 특이한 물건을 보면서 호기심을 ..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013. 10. 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