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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아이와 떠난 30일의 여행, "염려와 걱정은 뒤로한 채~"종일 아이와 같이 있다 보면 눈에 거슬리는 단점들에 엄마 잔소리가 늘게 됩니다. 간섭당하는 아이 마음도 편치는 않겠죠. 저 역시도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는 사사건건 부딪치는 것이 싫어 될 수 있으면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 엄마가 4학년 딸과 한 달간 '미국 서부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선 당연히 염려의 소리를 전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면 모를까 한 달이나 붙어 다니면 분명 싸울 일만 생길 거다", "어린이와 중년여성은 여행 목적이 확연히 다를 텐데 잘 맞을까?" 하는 걱정들이었죠. 차라리 조용히 영어공부나 하게 단기영어캠프를 알아볼까 고심도 많이 했죠. 그래도 아직은 영어학습보다 넓..
1. 2012년 시작되는 주5일수업제 작년 2011년까지만 해도 토요휴무제가 격주마다 시행되어왔습니다. 학교가는 토요일에는 주로 창체활동이라고 하여 동아리활동이 이루어지거나 주중에 부족했던 과목의 보충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특기를 살리는데 큰 도움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 올해부터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5일수업제 시행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 주5일수업제가 어떻게 이루어질 계획인지, 앞으로 기대되는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주5일수업제란? ‘주5일수업제’는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일을 주당 6일에서 5일로 축소하여 실시하는 학교 운영을 말합니다. 학습의 장을 가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