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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30개 교 신규 지원 - ICT 활용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 - 교당 3년간 연 5억 원 지원.. 2017년까지 80개 교 총 1,200억 원 지원 예정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농어촌 학교의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 구축을 위해, ‘13년에 마련된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거점별 우수중학교를 육성코자 「’14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13년 20교를 선정하여 교당 5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고, ’14년 30교, ’15년 30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80교에 대해 선정된 해부터 3년간 학교당 연 5억 원..
어느덧 12월, 또다시 한 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벌써 2014년을 위한 새로운 신년계획을 세우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물론 다가올 새해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 초에 계획했던 것들은 잘 지켰는지 되짚어보고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제가 계획했던 올해 목표는 ‘도전’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해서 말할 수 있는데요. 나름 잘 지켜진 것 같아 뿌듯하답니다. 사실 제가 한 도전은 그리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닌 아주 사소한 것들이에요. 하지만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도전 두 가지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작은 것으로 시작한 도전저는 평소 남들 앞에서 말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인천왕길초등학교에는 영어로 연극을 하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연극동아리 왕길 Actor School(A/S)인데요. 그냥 연극을 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영어로 된 연극을 할 생각을 했을까요? 왕길 A/S 동아리 친구들과 지도교사 선생님을 만나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왕길 A/S 동아리를 찾아갔을 때 마침 영어 동아리발표회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연극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동안 왕길 A/S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지도교사 선생님의 정말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어연극동아리 왕길 A/S를 만나볼까요? 왕길 A/S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2013 톡톡(Talk..
청소년기에 어떤 경험을 하는가는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연극 활동을 통해 삶의 경험을 쌓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제23회 대구 청소년 연극제'입니다. 이 연극제는 대구 지역의 9개 고등학교 연극팀(함지고, 대곡고, 다사고, 제일여자상업고, 혜화여고, 신명고, 도원고, 경북공고, 대구관광고)이 참가하여 그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귀중한 무대입니다. 청소년 연극은 극 자체의 완성도로 평가되기보다는 학생들이 연극 활동으로 쌓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그 과정에서 실생활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특히, 청소년 연극은 청소년들의 정서를 반영하거나, 청소년 문제를 다루어서 그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주로..
요즘 학교폭력은 구체적이고 체계화 되어 그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홍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연극동아리를 구성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TIE(Theater-In-Education)란? 교수법의 방법론과 연극기술을 모두 훈련한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된 연극 형식을 말합니다. 관객을 향한 직접적인 정서적, 지적 역량을 포함하여 학습을 위한 하나의 매개로서 창조된 실제와 전통의 연극 기술, 그리고 현대 교육 철학이 결합하여 만든 독특한 산물입니다. 너브내 학부모 소식지와 가정 통신문을 통해 연극 참여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학부모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는 참여하게 된 계기와 본인이 알고 있는 학..
나는 어린이 과학 연극인! - ‘12년 상반기 과학연극교실 작품 “세상을 바꾼 전기”- 국립과천과학관은 2012년 상반기 6개월 동안 ‘과학연극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출연하는 『세상을 바꾼 전기』라는 제목의 연극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연극에서 소개한 과학 원리를 관람객과 함께 체험하는 활동시간을 가집니다. 지난 6개월간 갈고 닦은 솜씨로 공연에 참가하는 어린 학생들은 공연내용을 직접 기획하였으며, 모든 소품 또한 지도교사와 함께 만들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 관람객 200명 앞에서 공연합니다. ‘따르릉 따르릉...’ 휴대폰의 알람소리로 시작하는『세상을 바꾼 전기』라는 제목의 연극은 수탄 가족들의 1950년대 모습과 2012년 현재의 모습이 두 개로 나누어진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주인공인 수탄..
과학에 GG 쳤던 당신, 돌아오라 연극으로 두산아트센터 '과학연극시리즈 제작발표회' 이 글은 교과부 블로그 기자 김태호 학생의 글입니다. 과학은 생활이다.하지만 너무도 먼 나라의 이야기가 또 과학이다. 좀 친해지기 위해 책을 펴면 온갖 외계언어 뿐이다. 그렇게 우리는 과학은 과학자만의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그 과학은 이제 우리 세상에 각종 윤리적 문제와 결부돼 삶을 지탱하고 위협하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과학과 친해질 이유가 있다. 그래도 다가가기 힘들다면, 연극을 통해 과학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지난 23일 두산아트센터는 ‘과학연극시리즈 제작발표회’를 통해 총 4편의 연극을 소개했다. 이번 연극 시리즈는 주제도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과 관련돼 우리에게 잠시나마 과학의 모든 분야를 즐기게 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