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외국인 (1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경북글로벌교류센터’개관- 240명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 복합기숙사 첫 개관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은 오늘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안정 도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촉진을 위해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 내 최초로 건립된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경북글로벌교류센터는 교육부, 경상북도, 경산시, 사학진흥재단 및 5개 참여대학 등이 협업을 통해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지은 복합기숙사입니다. * 연면적 : 5,169㎡(240명 수용 규모), 총사업비 : 98억원 * 부지제공 : 영남대학교, 건립재원 지원 : 교육부․경상북도‧경산시‧영남대‧사학진흥재단(사학진흥기금) 이날, 개관식에는 교육부 국제협력관을 비롯하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
4주간의 동고동락 한국문화연수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구석구석 탐방하기 한국문화탐방 I 국제교류팀 I 전통문화 I 외국인좀 더 색다른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 KSSP매 방학이 시작되면 외국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올해 2014년 여름, 제 친동생인 한남대학교 조은혜 학생은 그보다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직접 해외로 떠나는 대신, 다른 문화권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배우기 위해 모국을 떠나 한국으로 향한 외국의 학생들과 함께 한 달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국제교류팀(CIR)에서는 2010년부터 여름방학마다 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KSSP : KO..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직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외국문화를 소개하고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불식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게 해줍니다. 2013년 새 학기 3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라와 나이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문화수업’ 진행 이란, 가나, 스페인,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프랑스, 파키스탄 등 총 35국의 외국인 문화강사는 현재 한국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 유학생부터 대한민국 국적 가지고 있는 귀화한 이주여성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말 수업을 못하는 외국인 문화강사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니 원어민영어수업을 동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누적 지원자 100만명 - 세계 속의 한국어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자리 잡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하태윤)은 1월 20일(일) 서울·부산·제주 등 국내 18개 시험장에서 제29회 한국어능력시험을 일제히 시행하였으며, 이번 시험을 기준으로 누적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국가시험이며 1997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17년째 시행하여 오고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개요 □ 시험의 목적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
몇 년 전 외국 여성들이 패널로 등장하여 한국인 패널과 함께 한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도 다양해졌고, 시청하는 우리도 매우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사는 외국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요즘은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 한두 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련된 단원이 직접 등장하고, 창의적 ..
현재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도, 불과 10~20년 전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중고등학교 내내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를 배웠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학에 다니면서도 다양한 시험에 응시하며 영어를 접해왔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우연히 외국인을 만났을 때 혹은 인사를 건네거나 무언가 질문하려는 외국인에 당황하지 않을 한국인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동안 수차례 듣고 말했고 암기했던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입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꽤나 걸릴 겁니다. 이처럼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지만 한 마디 말하기도 어려운 ‘불편한 진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는 물려줄 수 없겠죠. 그래서 최근 영어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활용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