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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대전 과학단지에 다녀온 쏘금 기자입니다.제가 이번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에 곽상수 교수님을 만나 뵈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갔었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저는 기자정신을 발휘해 인터넷으로 곽상수 교수님을 미리 조사하고 교수님의 연구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사막화 방지를 위해 왜 하필 고구마라는 식물을 골랐지? 중국의 사막화 방지에 대한 관심은 왜 가지게 되셨을까? 등의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어요. 과학단지에 가보니 예전에 다녀왔었던 대전시민천문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꽃과 담쟁이넝쿨로 뒤덮여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는 토요일이었음에도 많은 연구원님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 중 곽상수 교수님도 계셨구요.교수님께서는 저를 보시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
세계에 청정 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발전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 원자력. 한국은 1959년 원자력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원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술력을 갖추어온 한국 원자력은 2009년 요르단과 UAE에 각각 연구용 원자로와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 됩니다. 지난 주 개최된 '원자력안전 릴레이 포럼'을 중심으로 한국 원자력의 현황과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제1차 원자력안전 릴레이 포럼 2010년 6월 29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제1차 원자력 안전 릴레이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조선대학교가 주최한 포럼에서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 ..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유명한 여성과학자가 있다. 바로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과학자 ‘마리 퀴리’이다. 마리 퀴리(1867~1934)는 최초로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한 프랑스의 과학자이다. 마리 퀴리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남편인 피에르 퀴리와 함께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어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까지 수상하며 여성으로서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동시에 두 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여성최초로, 그것도 두번씩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라는 데서 마리 퀴리가 훌륭한 과학자라는 데에서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정말 마리퀴리에게서 배울 점은 여러 과학자로서의 귀감이 될만한 여러 성품을 가졌다는 면이다. 과학도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리 퀴리..
Timidezza - shyness by ♥ LB pics ♥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부끄러움'에 대한 미래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쥐의 새로운 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IKEN 내의 뇌과학연구소와 홋카이도 대학 연구진이 'X11L' 유전자가 없거나 '녹 아웃(knock out)'된 유전자 조작 생쥐 'X11L KO 생쥐'를 개발했으며, 이 돌연변이 생쥐에 대한 분석 결과를 신경과학지(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는 것. 이 연구에 참여한 홋카이도 대학 시게요시 이토하라 교수는 연구결과와 관련, "유전자 'X11L'이 분쟁 해소에 관여하는 신경회로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또 "'X11L' 유전자가 없거나 '녹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