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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역사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군산에서 특별한 근대역사탐방을! 군산 I 일제강점기 I 근대사 I 일본식가옥 군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다양한 지역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러한 가지각색의 특징에 매료되어 여행을 시작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부산, 대천, 강릉처럼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떠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피부로 느끼기 위해 경주, 전주, 부여 등의 도시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전라북도 군산입니다. 많은 여행지 중에 특별히 군산을 언급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혼자 여행을 다녀본 곳 중에 가장 많은 곳을 둘러보았고 여행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부산, 원산 등..
우리민족의 20세기는 수난의 역사였다. 일제의 침략과 전쟁, 분단이라는 근현대의 아픈 역사는 오늘날까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자 냉전의 외로운 섬이라는 미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나라는 20세기 역사의 아픔을 딛고 21세기에 세계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한반도의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역사를 배우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들의 행사가 있다. 매년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와 중국 연변대학에서 주최하는 '동북아 청소년 친선문화제'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 학생들과 중국의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중국에서 한민족의 자취를 찾고 역사를 배우는 산 교육의 현장이 13회를 맞이한 '동북아 청소년 친선문화제' 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