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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능력! NCS 박람회 박람회 | NCS | 국가직무능력표준 | 커리어넷 | 적성검사 | 흥미도검사 | 능력 |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줄임말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의미합니다.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능력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지표입니다.11월 20~21일에 NCS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4년제 대학까지 나와도 첫 일자리는 자신의 전공과 다른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수치가 무려 80%입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취업자는 취업자대로 자신이 전공하지도 않은 것을 하려고 하니 그 불안감과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과잉학력으로 취업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자연스럽게 학벌 위주의 사회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발하..
“단풍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안타까워하며, 한 참을 서서/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중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은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중 선택하는 것이죠. 자신의 적성, 능력, 성격, 가치관 등을 점검하여 진로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평생 신문 등에 글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계획은 초등학교 때 정했지만, 그 일과 함께할 직업을 선택하기 위하여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저는 ‘물리 또는 화학’과 ‘경제학’ 중에서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경제학 쪽을 선택했고, 그렇다면 문과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과 부..
일주일에 한 번이었던 진로 과목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일주일에 2교시가 되었습니다. 그 중 한 시간이 진로 직업 탐구 시간이랍니다. 청소년에게 직업을 탐구하고 미리 경험해보게 하는 진로교육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알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각자의 꿈을 알고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직업 탐구 시간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별도의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무척 좋은 기회이나 평소에 주변에 있는 곳을 탐방하여 체험하는 일도 특별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 도시랍니다. 이번 기사는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특별히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밤하늘별에 대..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2차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해마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예전과 달리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에 지원하면 된다'며 여유를 부릴 수가 없습니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이 역전되어버린 입시에서 2013학년도 대입 정시는 전체 모집인원의 35.7%에 불과합니다. 대학에서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학생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선발할 수 있고 실제 입학 후의 성취도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전국 198개 대학에서 13만 5277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세워 대입의 문을 두드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처럼 정시에 지원하..
4학년 아이 적성검사를 받아봤습니다. '공부 잘하는' 게 꿈인 엄마 욕심으론 '수학 지능'과 '언어 지능'이 높기를 기대했죠. 그런데 가장 높게 올라간 막대그래프가 '자기 이해 지능'인 걸 보고, 공부와는 상관없는 아이인가 보다 한편으로 마음을 비웠습니다.궁금한 마음에 '자기 이해 지능'에 관한 책과 자료를 찾아보니 자신의 능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더군요. 인성 면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며 노력을 통해 높일 수도 있는 지능이었습니다. 창의와 인성이 중시되는 교육 흐름 속에서 학교폭력과 같은 또래 관계 문제를 자아 성찰과 자기 이해를 통해 해결하는 교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 자기이해 지능 진로와 적성에 관한 자료를 찾아볼 때 '하워드 가드너'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
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원서접수를 필두로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대장정이 출발됩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비중에 따라 이번 대입에서도 대학들은 전체 입학정원의 64.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비율도 1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수시 비중에 따라 정시의 문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은 자연스레 수시모집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담당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 열렸습니다. 대교협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이 참..
대학교 입시처럼 중학교에서도 각자의 적성을 좀 더 일찍 파악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시가 있는데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고등학교 입시 전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고등학교는 일반학교 이외에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기사는 적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교 다양화 고교 다양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자율고 그리고 일반고까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과 학교에서는 많이 들어보셨던 학교 분류 이름인데요.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하여 정확하게 각 학교의 특성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