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시관 (4)
교육부 공식 블로그
우리학교 복도는 아이들의 미술전시관 "내가 그린 그림으로 환하게 멋지게~"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한 병설유치원에서는 원생들 그림으로 복도를 꾸며 이곳을 지나는 학생, 학부모, 어느 손님이 보더라도 이곳이 따뜻한 공간임을 느끼게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아이들 그림을 전시해 그때마다 색다른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그림 작품과 함께 아이들 이름과 사진도 붙어있어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서 행복하고 미소 짓게 만듭니다. 학교 안 병설유치원으로 들어가는 복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사람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기린 그림과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어우러진 벽화가 있어 따스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복도에 들어가면 아이들 그림이 이름, 얼굴 사진과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지난 3월 딸기, 버섯농장 체험을 갔다..
통일 전망대에 선생님들이 들이닥친 이유? 통일전망대 I 6.25 | 전쟁체험 | 전시관 I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 꿈에도 소원은 통~일 ♬’많이 불러보고 많이 들어본 노래죠? 간결한 노랫말이긴 하나 이 노래에는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노래를 부르며 통일을 꿈꾸었고, 동독과 서독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을 때, ‘우리도’라며 통일에 대한 가능성을 기대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통일교육을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많지 않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교육부가 한 통일교육실태조사에서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전체 학생의 절반에 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서울 도심 한복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 빌딩 숲, 교통체증, 수많은 인파로 대표되는 서울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국립민속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로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곳에 선사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생활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5학년 학생들은 처음으로 국사를 접하게 되는데, 역사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텍스트와 이미지로만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산교육의 장으로서 국립민속박물관은 그 가치가 높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경복궁과 마주한 국립민속박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지금의 위치에 우뚝 서게 된 기반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고 합니다. 요즘이야 책이 흔하고 교육 수단도 다양해졌지만, 옛날에는 교과서가 거의 유일한 학습 자료였고 '교육'을 이끌었던 것이 '교과서'인 만큼 교과서의 역사에서 우리 교육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선조가 서당에서 배우던 서적에서부터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 광복을 거쳐 현재의 교과서까지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다른 나라 교과서와 북한의 교과서까지 이곳에 다 모여있었답니다. 교과서와 함께하는 역사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 교과서의 변천사로 살펴보는 교육의 역사 *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교과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개화기 이전부터 7차 교육과정까지의 교과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