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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저얼 씨구씨구 들어간다. 우리 고장 문화 품바! 제대로 배우기 전통문화체험 I 무안 I 품바 I 각설이타령작년 늦가을에 행복교육모니터단 활동을 위해 무안 삼향북초등학교를 처음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화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곳을 들렀습니다. 교정에는 향기로운 꽃이 활짝 피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그곳에서 학교의 게시판에 일로품바체험이라는 게시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품바 체험을 어떻게 할까? 몹시 궁금하였습니다. 3교시 수업을 받기 위해 다목적실에 4.5.6학년의 학생이 품바 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품바란 각설이타령의 후렴구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 구실을 하는 의성어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각설이나 걸인의 대명사로 ..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직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어릴 때부터 외국문화를 소개하고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불식시키고 글로벌마인드를 갖게 해줍니다. 2013년 새 학기 3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라와 나이별로 ‘교실로 찾아가는 먼 나라 이웃 나라 문화수업’ 진행 이란, 가나, 스페인, 중국, 필리핀, 일본, 몽골, 프랑스, 파키스탄 등 총 35국의 외국인 문화강사는 현재 한국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 유학생부터 대한민국 국적 가지고 있는 귀화한 이주여성까지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말 수업을 못하는 외국인 문화강사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니 원어민영어수업을 동시하는..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도포를 입고 선비의 갓을 쓴 꼬마 선비 모습의 학생을 떠올리시나요? 아니면 우리가 수학여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첩과 볼펜을 들고 박물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학생의 모습을 떠올리시나요? 경상북도 안동시에 지금까지의 전통문화 체험이나 박물관 탐방과는 확연히 다른 최신의 콘텐츠가 탑재된 박물관이 있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불빛이 번쩍번쩍 아이들은 음악에 맞춰 신 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듯 모니터를 보며 이리저리 버튼을 누르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여기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멀티방이냐고요? 아닙니다. 여기는 우리의 것을 배울 수 있는 경상북도 안동시 동부동에 있는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양의 ..
제9회 ‘2012 서울 평생학습축제’평생학습의 ‘배우는 즐거움’ 사람의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지나 대학을 졸업하면 공부가 끝인 줄 알았는데, 책으로만 하는 공부를 떠나서 계속 배우는 것이 세상에 낙오되지 않고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있지요! 평생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란 말과 같이 평생을 통해 계속 배우는 과정과 활동으로, 생활의 모든 영역과 모든 시간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의 생활영역에서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평생교육기관들이 각 기관의 평생교육사업을 소개하는 행사에서 시민은 관심 있는 평생학습 분야를 직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