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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어두운 밤. 박물관에서는 무슨 일이?
'박물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이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요. 큐레이터는 ‘전시연구기획자’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방문객들이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약 4~5개 프로그램이 6시 30분, 7시 30분에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는 ‘정조와 수원화성’, ‘죽간’을 들었습니다. 제가 들은 강의! 같이 살펴볼까요? 18세기 정조는 지금의 수원에 화성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를 복권, 자신의 정통성을 강화했죠. 그런 점에서 화성은 정조에게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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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