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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르치는 광주 용원학교를 가다 학교 부적응학생에 인성 · 특성화 교육 미술 치료 · 댄스 스포츠 등 수업 다양 말한마디 안하던 아이도 질문 쏟아내 ▲ 용연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야외 활동과 특별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을 즐긴다. 연분홍 벚꽃이 갈색 줄기를 차고 올라오고새촘한 봄바람 속 개나리꽃 함빡 핀 길을 따라 광주에서 화순으로 국도를 따라 가는 길목. 옛 지산초등학교 터에 자리 잡은 '용원학교'는 아담한 크기에 시골 분교 분위기가 나는 조그만 학교다. 광주과학고에서 도덕을 가르치다가 정년퇴직한 김철구 교장은 만나는 아이들마다 인사를 하며 따뜻한 말을 건넨다. 밝은 눈웃음의 아이들은 마치 사랑하는 가족을 대하듯 친근함을 표현하며 다소곳한 반응을 보인다. 이 학교는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로만 구성..
"꿈을 실현합니다. 미래를 열어갑니다" 2008 교육현장체험수기 공모전 대상 맛있는 수업, 이것이 살 길이다! -꿈꾸는 학생, 보람찬 교사의 신나는 교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충북 청주시 동주초등학교 교사 노 영 남 2005년. 흙내 가득한 논과 텃밭 사이에 오붓이 들어앉아 문을 연 새 학교. 학교 담장 옆 고추밭고랑을 연신 뛰어다니는 닭들의 분주한 몸놀림이 정겨운 모습이다. 그동안의 타성과 교직의 습성에 젖어있는 나를 다시금 일깨워보리란 다짐으로 오게 된 사천초등학교. 아담하고 정갈하기 그지없는 이 학교에 환경을 하나하나 만들어 채워가듯 아이들과 만들어갈 세상에 대한 설레임은 그동안의 교직에 대한 점검이자 자신에 대한 도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모험심과 더해져 의욕을 불태우기에 충분했다. 김빠진 사이..
- 문화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협약 체결 - 정부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여러 형태의 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는 등문화예술·체육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를 즐거운 배움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사업 기획단계부터 양 부처가 공동 참여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10월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강사 지원사업, 체육 보조강사 배치,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 다목적 학교 체육관 건립 등공동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하였다. 교과부와 문화부는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학과공부를 통한 지식 습득 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