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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5살짜리 예쁘장한 여자아이는 집에서는 잘 노는 아이였습니다. 책도 좋아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 그런데 문제는 유치원에 가면서 드러났습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떼쓰고 우는 것은 당연지사. 처음에는 적응이 힘든가 보다 생각했던 엄마도 아이의 유치원 등원 거부 수위가 너무 심해지자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등원을 시키면 토하고, 열나고, 유치원에서 보채거나 활동을 억지로 하다가 피멍이 들어오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엄마는 상담치료를 시작했고, 아이의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정훈이는 공부도 잘하고 예의 바른 아이였습니다. 책을 무척 좋아해서 어린 나이에 안경을 써야 할 정도로 독서에도 일가견이 있는 똑똑 박사였습니다. 다른 친구도 배려할 줄 아는 나이답지 않은 ..
~2016년 교육부 이야기/부모의 지혜 나눔
2012. 6.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