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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여름방학 보내는 환경교육 체험의 장, 8월 1일부터 시작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8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란 △환경방학 캠프 및 환경방학 선포식 참여, △환경방학 탐구생활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감수성 함양을 이끄는 환경교육 체험 과정이다. 올해 환경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의 경우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두 부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캠프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었다. 초등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8월 1일부터 3일간 1박 2일씩..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가요 「네모의 꿈, W.H.I.T.E.」 유명한 대중가요의 한 소절처럼 2022년, 우리 학교는 아직도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 네모난 책상들이 가득한 공간일까요? 디지털 전환, 생태 전환을 화두로 교육부에서는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기 위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문을 들어서면 매일이 꿈꾸던 동화 속 주인공, 하늘숲초등학교 학생들이 맨발로 온돌이 깔린 마루에서 뛰어놀고, 복도 한편은 미끄럼틀이 되며 교실들이 숲속 작은 오두막이 되는 학교를 상상해본 적 있나요? 서울 구로구 하늘숲초등학교는 교육공간의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교육 주체인 학생과..
언제나 중요하지만 언제나 관심이 적었던 환경문제! 더이상 방관하면 안돼요!! 초등교사 중 특별한 수업방식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봤더니... 이런식으로도 수업이 가능하다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박윤경 선생님의 일상을 만나보세요! #환경수업 #브이로그 #초등학교 #초등교사 #환경생태수업 #브이로그 #vlog #선생님 #이색수업
환경친화적인 개발 ■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필요한 이유 지난 2014년 말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붕괴되고 환경이 파괴되어 전세계적으로 식량부족 현상에 시달렸던 사람들의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이때 우주에 알 수 없는 웜홀이 생기고, 남은 생존자들은 제2의 지구를 찾아 웜홀을 통과하여 지구와 아주 먼 은하계의 행성으로 기약 없는 탐험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에서처럼, 환경이 완전히 파괴되어 흙먼지가 세상을 덮고 농작물이 시들어 가는 상상은 불행히도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것이 아닙니다. 해마다 찾아와 우리의 하늘을 뿌옇게 점령하는 중국으로부터의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불행 중 다행히..
친환경 농법의 발달 ■ 농약과 비료를 이용한 농법 vs 친환경 농법농사를 지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병충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료와 농약을 사용해왔습니다. 농약을 뿌리자 작물의 병도 낫고 벌레들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비료로 인해 수확량이 늘어났습니다. 소비자들은 벌레가 갉아먹지 않은 깨끗하게 생긴 농작물을 골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료와 농약 사용의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충을 없애기 위한 농약이 해충의 천적인 사마귀나 거미와 같은 곤충들까지 죽이고 농약을 살포하던 농부들이 쓰러지기도 하였습니다. 비료로 인해 토양이 산성으로 변하면서 해로운 미생물들이 번식하게 되었고 토양을 다시 중성으로 만들기 위해 석회를 뿌리기..
환경친화적인 삶 ■ 환경친화적인 삶의 의미와 필요성산업혁명 이후 진행된 급속한 산업의 발달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지구는 각종 환경오염 및 기상 이변, 사막화 등으로 몸살을 앓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현재 세대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를 계속한다면 이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 등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 더 나아가 우리 후손의 생존까지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위기의식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친화적인 삶’이라는 개념이 대두되었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삶이란 자신의 행동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여 행동하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오염(출처: 에..
아이와 눈으로 보고 배운 에코 하우스를 토대로 나만의 에코 하우스를 만들기 에코 하우스 만들어 볼까요? 원전 I 에너지절약 I 에너지 열효율 I 친환경적인 자재 I 전기료절감 I 아나바다운동 서울시 에코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시청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마련한 에코 하우스는 저에너지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 홍보, 체험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제로 우리의 주거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네이버 본사를 방문하면서 친환경적인 자재와 에너지 열효율에 대한 것을 고려하여 지어진 사옥을 보고 이왕에 건물을 짓는다면 초기 비용이 저렴하지 않더라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만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본 적이 있나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종사가 다리나 팔의 힘으로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나는 1인용 비행기, ‘인간동력항공기’가 있습니다. 보통 날개 길이 20~30m, 무게 30~40 kg 정도의 ‘인간동력 항공기’는 사람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커다란 프로펠러를 회전하여 앞으로 나아갑니다.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앞으로 달리게 되면 날개에 양력이 생겨 비행기가 날게 됩니다, 하지만 연료를 태워 힘을 얻는 1인승 초경량비행기도 최소 50마력 즉, 말 50마리가 끄는 힘이 있어야 날개가 뜨는 힘인 양력이 생기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비행기를 띄우기에는 비행기의 속도가 느렸습니다. 다행히 기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