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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대 사안조사를 통해 장애를 이유로 한 부당한 점수조정 사실이 확인되어 특별전형이 불공정하게 운영되었음을 확인 ◈ 2022학년도 총 입학정원의 10% 모집정지를 통보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에 ‘기관 통보’ 조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8년 진주교육대학교(이하 진주교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입시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사안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관련 조치를 확정하고 이를 대학에 8월 18일(수) 통보하였다. * 2018학년도 수시모집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당시 입학팀장이 장애인 OOO학생의 서류평가 점수 하향조정을 지시했다는 의혹 해당 사안은 지난 4월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안으로, 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대..
우리나라 축구 선수 중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된 박지성 선수는 평발이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임동현 선수는 시력 0.1이라는 장벽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자신들이 가진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중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것 또한 장애입니다. 이처럼 장애는 障(막을 장), 碍(거리낄 애), 한자어로 풀이해보면 우리의 생활을 막고 방해하는 것이 장애이기 때문입니다. 축구 경기를 하기 위해서 평발은 방해되고, 정확한 조준이 중요한 양궁에서는 낮은 시력이 방해되기에 장애입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