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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16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세계 수준의 연구대학 육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부 주요정책인 과학기술대학 육성에 대해 논해보겠는데요, 최근 2월 15일자 뉴스에 국내 대표 과학기술대학 5곳이 상호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럼, 국내를 대표하는 5곳의 과학기술대학, KAIST, 포스텍, UNIST, GIST, DGIST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출발~ 1. 한국 과학계의 상징, KAIS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카이스트) KAIST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1년에 한국과학원(KAIS)이라는 이름의 대..
여기는 포스텍 실험실입니다. 두 소녀가 즐거운 표정으로 과학 실험에 열중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학생들은 포스텍 재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입니다. 아니, 왜? 고등학생들이 포스텍에서 실험을 하고 있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2009년 여름방학부터 포스텍에서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포스텍을 찾아와 먹고, 자고, 공부하고(요게 주 목적입니다!), 놀고... 이렇게 약4주간 예비 포스테키안(포스텍 학생들을 이렇게 부른답니다)으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포스텍 입학사정관실에서 진행하는 잠재력 개발과정 프로그램! 여러가지 환경이 꿈을 펼치기에 어려운 학생들 중 과학과 수학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잠재력 개발과정이라고 하는..
다 큰 처녀가 초등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낀 사연 제가 살고있는 포항의 시청 홈페이지에서 재미있는 모집글을 발견했습니다. ‘과학투어는 포스텍의 주요 연구기관인 가속기 연구소, 물리연구소, 디지털가상연구소를 방문합니다(재밌겠다+_+) ... 참가대상 : 초등학생 및 학부모(허걱;;;)...’ 가고는 싶은데 난 해당사항이 안되는구나... 포기해야 하는건가??? 오호라~ 그런데, “교과부 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기잔데요, 직접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과학투어를 취재하고 싶어요!” 라고 통사정을 했더니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전 무거운 카메라 가방 메고, 혼자서 외로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껴서 과학투어에 함께 하고 돌아왔습니다. 과학투어(Science Tour)는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와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