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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토요일에 학교 놀러 가자!대학생들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함성소리 토요 프로그램'토요일이 지루하던 초등학생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겨 토요일은 학교 안가는 날 아니였던가요? 2015년 4월 18일, 조용한 진주 서진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함성소리 토요 프로그램'을 즐기는 초등학생들입니다. 2012년 3월 이후, 주 5일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생들은 토요일에 등교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토요일을 지루하게 집에서 보내거나 학원에서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의 '함성소리' 대학생 교육 기부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19, 그 날을 기억하며 ▲수유역 벽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은 국립4.19민주묘지와 가까운 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수유역에서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알리는 사진 액자가 여러 개 걸려있어요. 지난 20일까지 특별사진전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민주의 뿌리 '민주의 뿌리'라는 조각입니다. 2m에서 10m까지 다양한 높이의 기둥 9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독재와 부정의 시대 상황을 뚫고 솟아난 기상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국립4.19민주묘지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이곳의 조각들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기둥 모양이 많아요. ▲정의의 불꽃 (출처: 국립 4.19 민주묘지 홈페이지) 상징문과 마주보고 있는 '정의의 불꽃'이라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불꽃 형상으로 표현한 조각입니다. 이..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득과 실 YTN 뉴스 2014. 12. 25일자,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 도입 뉴스 영상 http://youtu.be/kSgQRZuFCW8 교육부는 작년 12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과목 평가 방법을 기존의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상대평가란, 학생의 성적을 전체 집단에서 차지하는 상대적 순위에 따라 부여하는 것이다. 즉 수능 성적표에는 원 점수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자신이 위치가 어느 정도 인지 알려주는 등급, 표준점수 그리고 백분위가 제공된다. ♣ 상대평가 문제점은?교육부는 상대평가 방식에 크게 3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첫 번째로,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일정 수의 문항은 고난도로 출제하는 것이 불가피하였다. 고등학교 교육 과..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키워주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 능력 키우기-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공 적성과 잠재력, 자기 주도성 그리고 인성까지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입식, 암기식을 강요하는 공부 방법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사회 현상과 과학 원리, 교내 행사, 영화 소개 등 주변의 다양한 주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영자 신문을 통해 영어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소질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김재춘 차관,수학여행숙박시설 현장점검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지난 4월 13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해 울산 옥동중학교 수학여행 숙박시설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수학여행 집중기간(4월~6월)에 대비하여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숙박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1515. 4~6월 중 전체 수학여행의 절반이상 인 55.2%, 즉 3,946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김재춘 차관은 시설 내 소화장비 비치 및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대피로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학교인솔자 및 숙박시설 관계자에게 부모 된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옥동중학교는 2학년 학생 249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잡월드, 국립과천과..
자유학기제 등 활성화 위해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8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유학기제 등 교육부 주요 정책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데 그 중요성이 있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등을 학생 체험처로 발굴‧제공하고 산하 8개 인력개발원, 71개 지역상공회의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광주상의에서 지역 청소년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광주상의 경제교실’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인데요. 이뿐 아니라 회원 기업의 교육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원하고요..
일반학교와 대안학교, 무엇이 다른가요? 대안학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최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안학교는 일반적 입시교육이 아닌 다양성과 자유를 존중하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하는 학교입니다. 대안학교는 말 그대로 입시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대안적인 교육을 하는 곳이죠.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점점 더 많은 대안학교가 정부의 인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대안학교에 대해 오해와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대안학교는 일반학교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대안학교는 불량학생들이 모인 학교? 보통 대안학교라 하면 사회 부적응자, 불량학생들이나 가는 꼴통 학교를 떠올리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