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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K-드라마와 같은 문화 콘텐츠가 유행하며 우리 문화를 향한 해외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지금! 해외 한국어 교육 시설,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곡 정보 : Point Card - 유민규 *출처 및 저작권 표시 : 공유마당, CC BY *곡 정보 : Maiden Road - 김성원 *출처 및 저작권 표시 : 공유마당, CC BY 해외 한국어 교육 시스템은? 교육과정, 교재 개발 등 필요한 사항 지원 (현지 기관의 요구 반영)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응시 기회 제공, 평가 체제의 높은 완성도 확보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 사례 (태국 고등학교) 발표자료와 ..
지난 3일, 올해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 사이에서는 종종 이국적 외형의 아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한국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들입니다. 한국 학교에 입학한 지 갓 두 달이 지난 아이들은 아직 한국어보다 아프가니스탄어가 익숙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학교에서 외국인 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문화 사회’라는 말에 걸맞게 여러 문화권의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어우러진 모습이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오늘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정책들을 알아보겠습..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교사 등 250명 참석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교육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7일(토)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 주최 : 교육부 / 주관 : 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 호치민의 한국어 열풍을 보여주듯, 한국학과가 있는 각 대학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대학생 1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본선 행사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교사, 한국어학과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재외동포어린이 의 민족 정체성을 담다' 해외에 살면서 한국어가 서툰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그림일기를 통해 우리말과 글을 쉽게 배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민족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서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4개국 555명의 해외 거주 5년 이상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한국문화·역사를 배우며 느낀 점 등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참여했고, 「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수상작은 모두 14편으로 케냐에 거주하는 김지오 어린이가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인기상 4명의 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재외동포 어린이의 민족 정체성을 담다 「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 시상식 개최 44개국, 555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우수한 작품 선보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8월 6일(화) 14:00에,「제1회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 주최 : 교육부, 주관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번 대회는 재외국민․동포 어린이들이 민족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전 세계 44개국 555명의 해외 거주 5년 이상의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한국문화·역사를 배우며 느낀 점 등을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대회에 참여하였다. 수상작은 모두 14편으로 케냐에 거주하는 김지오 어린..
아무렇지 않게 매일매일 사용하는 ‘우리말 한국어’,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배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 텐데요. 특별히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BS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이주 결혼 여성 그리고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까지 이처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EBS DURIA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리안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두리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EBS 두리안 두리안은..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을 인터뷰하였다. 한국에서 공부하며 여러 가지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리 찌아이 양의 생활은 한국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낙천적인 그녀의 한국 생활에 대한 답변은 짧지만 진솔하였다. 여기 그녀의 이야기가 있다. 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제 이름은 리 찌아이 입니다. 제 성격은 낙천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솔직한 대화는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감정에 솔직한 한국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저는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친구들을 사귀는 것 또한 아주 좋아합니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도울 때 행복감을 느끼고, 나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제 삶의 목표입니다. 한국에서의 매일 매일이 즐겁습..
도로의 차선마저 삼켜버린 눈이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다. 겨울날의 칼날 같은 날씨보다 더 가슴을 다치게 했을 사할린 한인동포들의 삶은 오욕과 설움의 시간을 건너 오늘에 닿아있다. 맨손으로 박토를 일궈낸 1세대와, 먹고 사는 문제에 치여 부모의 조국조차 돌아볼 수 없었던 2세대는 사할린 지역 내 어엿한 중‧상류층으로 성장했고, 이제 그의 아들딸들은 스스로 모여들어 한글책을 펴들고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를 익히고 있다. 인구 50만여 명이 살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인은 현재 3만여 명. 일제시대 강제징용으로 이곳에 터전을 잡았던 1세대에 이어 지금은 3~4세대가 한인사회의 주류를 형성해 가고 있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모르는 이들이 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