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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학교 현장에 다문화 학생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2012년 4만 6천여 명을 시작으로, 지속 증가해 2021년에는 16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하니 증가 수가 엄청납니다.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정착하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한 만큼,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데요.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은 학창 시절에 정체성의 혼란까지 겪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에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시도교육청이 협업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4회)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저는 12월 3일 대구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우촌실에서 열린 3차 콘서트에 참여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직업 부스와 함께 놀아볼까?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는 전문가..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 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6월 4일 교육부 장관, 국회 신학용 교문위원장, 교육문화수석, 시․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연구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자발..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우리가 만듭니다.” -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150개교 운영, 학생자치․언어문화․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선도 기대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2013년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150개교(초55, 중55, 고40)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문화 개선 연구‧선도학교’는 학생이 존중되고, 상호 협력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운영됩니다. 학교문화개선 연구‧선도학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총괄 운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법제문화 선도는 법제처, 언어문화개선은 한국교총이 각각 사업 운영과 지원을..
* 학교규칙에 대한 초등학생의 생각 * 학교규칙에 대해 알고 있나요? 학교규칙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학교규칙의 의미와 만들어지는 과정, 평가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는 학교규칙에 관한 홍보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홍보 자료는 '1. 학교규칙이란 무엇일까요?', '2. 학교규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3. 학교규칙 제정, 개정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4. 학교규칙을 실천하는 방안은 무엇일까요?','5. 학교규칙, 어떻게 평가할까요?' 의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규칙은 '학교라는 조직 내에서 그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규범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초등학교 5학..
교과부, 시행령 개정에 따른 학칙 제‧개정 안내 -「학교규칙 운영매뉴얼」 배포 및 학칙 정비 요청 - 학칙을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성교육 강화’ 추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5월 3일 각급 학교에 학칙 제‧개정을 안내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학칙 제‧개정 안내 요청은 지난 2012년 4월 20일 개정‧공포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 시행령은 학생의 두발·복장 규정 등을 학칙으로 정하되, 그 구체적인 내용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스스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단위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과부는 5월 중 학칙 제‧개정 관련 법령과 기본 절차, 학교구성원 의견수렴 방법 및 다양한 우수사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