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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 약일까? 독일까? ■ 항생제란 무엇일까? 우리는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습니다. 하지만 수백 년 전 인류는 질병으로부터 받는 고통 때문에 시름시름 앓고 있었답니다.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미생물인 세균을 직접 죽이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란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져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거나 죽이는 물질입니다. 한자를 풀이하면 抗生劑. 막다, 저지하다의 뜻을 가진 겨룰 항, 날 생, 약제 제이고, 영어로는 antibiotics. ‘생명과 관련된’이라는 뜻인 biotics에 ‘반대의’라는 뜻을 가진 anti- 가 붙은 것이지요. 이름 풀이만 해도 항생제는 ‘미생물들을 막고 반대한다.’라는 뜻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출처: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
"치사율 26~50% 슈퍼결핵 환자 급증" 남성, 여성 2배. 30·40대 가장 많아" [이데일리 2010.09.27 10:11]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매년 전 세계서 수십만 명으로 추정" [중앙일보 2010.09.27 0:16] 작년에는 신종플루로 세계가 떠들썩 했다면 올해는 슈퍼박테리아가 전 지구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흙, 공기 어디에나 있는 세균. 면역력이 약하면 세균의 공격으로 건강이나 목숨까지 잃게 된다. 페니실린 발견 이후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을 일은 없겠다고 했던 인류가 왜 슈퍼박테리아에 벌벌 떨고 있는 것일까요? 슈퍼박테리아가 뭔가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으로 항생제를 투여해도 죽지 않는 세균을 말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감염되어 유명해진 ‘살 파먹는 박테리아(반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