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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독립운동가가 된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아이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 하노이편 찾아가는독립기념관 I 호국보훈의 달 I 6월 I 재외동포 I 독립운동이야기 한국독립운동사 특별전시회가 열린 하노이한국국제학교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도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찾아왔습니다. 재외한국학교이다보니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때마침 반가운 손님들이 우리 학교를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입니다.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120만 평 규모의 독립기념관이 재외학교에 다니는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2006년부터 전국의 원거리 소외지역을 방문해 전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 2009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1년 따리엔, 2012년..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정부는 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6·25전쟁 행사 ◆나라사랑 고궁사랑 걷기대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 등이 이어집니다. 저는 오늘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의 디아크에서 열렸던 가족이 함께 하는 '나라사랑 역사퀴즈 및 태극기 만들기'를 소개합니다.나라사랑 교육이란?국민에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역사의식, 안보의식을 제공하는 교육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
가 집필된 곳.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 쓰였던 곳.우리 민족의 자유를 꿈꾸던 분이 총성과 함께 사라지신 곳. 여기는 경교장입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에 있는 경교장이 지난 3년여의 복원과정을 거쳐 64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패망하고, 우리나라가 서구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대한민국으로 국제사회에 나서기까지의 역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 백범 김구 선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경교장이 들려주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경교장의 역사경교장의 원래 이름은 대나무 죽, 더할 첨 자를 쓰는 죽첨장(竹添莊)이었다고 합니다. 친일파 거부였던 최창학이 일본 건설회사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별장이었습니다. ..
매년 학교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 외에도 다양한 시간에 통일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제가 가르쳐본 2, 3, 4학년 학생들은 거의 모든 아이가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조금 달라집니다. 6학년 학생들과 통일 수업을 할 때면 통일비용을 걱정하며 통일을 반대하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통일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갈 기회가 생겨 흔쾌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지금으로부터 1,600여 년 전 고구려와 백제가 106년 동..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이 과연 교육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 이외에 학원이나 여러 단체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활동들도 교육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학교 이외의 교육'이라고 하면 보통 대학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과외나 국·영·수 학원 등의 사교육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입시준비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의 장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 예로 YMCA에서 시행하고 있는 '근현대사 산책'을 꼽을 수 있습니다. - 근현대사 캠프는 무엇일까? 근현대사 산책은 마산 YMCA라는 시민단체에서 진행하는 캠프로써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배우는 캠프입니다.근현대사 산책에서는 주로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