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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진로직업체험 '나도 디자이너' 직업체험스쿨 | 패션디자이너 | 용산구 | 진로직업체험 | 패션스쿨 | 디자인 | 티셔츠 | 프로그램 새하얀 티셔츠 위에 알록달록한 그림이 새겨집니다. 올여름 큰 인기를 몰고 온 영화 ‘명량’에서부터 각종 캐릭터와 태극기, 꽃 등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티셔츠가 만들어졌습니다.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의 직업체험스쿨 프로그램의 모습입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3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직업체험스쿨에서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체험에 참석하여 패션디자이너의 세계를 알아보고 티셔츠 위에 직접 디자인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딸] 서울모드패션디자인전문대학교에서 패션 마케팅 및 머천 다..
고등학교 생활은 성적에 대한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은 고등학교 생활에 활력을 줍니다. 그래서 제가 다니고 있는 동명여자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동명여고의 많은 동아리 중에서 제가 속해 있는 '통통 사이언스' 동아리는 작년에 신설된 신생 동아리로 토요과학 프로그램 '몸으로 느끼는 과학'에 꾸준히 참여한 친구들과 CA 화학 반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여 주었던 2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합니다. 모두 과학을 좋아하고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들입니다. 올해는 작년의 몸과학 프로그램과 화학 반 활동내용에 덧붙여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학습 진행을 추가하고 정해진 시간의 토요일에 다양한 외부활동을 비롯한 추가 프로그램을 ..
유치원 때나 초등 저학년 때 아이들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과학자'의 대답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입 시 과 선택을 보면 이공계 기피현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의 등록률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죠. 과학은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학문 또는 어려운 학문이라고 그렇게 여기다 보니 정말 우리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과학자를 배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유아 때부터 좀 더 쉬운 과학을 알려준다면 아이가 과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수준까지 이끌 수 있지 않을까요? * 집을 즐거운 실험실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과학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과학 하면 첫 번째로 딱 떠오르는 단어, 뭘까요? 바로 '실험'이지요. 부모가 조금만 노력해서 준비하면 집은 즐거운..
국립중앙과학관 ‘꿈 아띠 체험관’ 시범운영 개시- 발견하고, 탐색하고, 표현해 보는 유아 전용 체험관 - 교육과학기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취학 전 유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꿈아띠체험관”을 12월 27일(목)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꿈아띠체험관”은 상설전시관 내 지하 1층(약 1,012㎡)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유아의 연령별 과학적 탐구력 발달과정에 따라,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인체·자연·생활을 주제로 한 3개의 체험영역과 2세 이하의 영아를 위한 놀이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환경에서 친숙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며 가족 모두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아 중심적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과학토요토크가 어느덧 3회째를 맞았습니다. 과학창의앰배서더(과학토요토크)는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문화와 창의교육을 연계한 과학강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002년부터 1,600여 명의 과학창의앰배서더가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을 알리며,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에서 펼쳐진 제3회 과학토요토크는 ‘창의 융합적 안목과 표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필자는 과학토요토크에 매번 참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좋은 강연을 듣다 보니 이번에는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에 한숨도 못 자고 서둘러 강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시작 전부터 많은..
초등 4학년 딸과 계획했던 지난 여름방학 미션은 '체험활동 다양하게 하자'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지역 내 체험 프로그램에만 참여했었는데, 방학 때는 지하철 타고 멀리 가도 되는 여유가 생겨 좋았죠.사실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만 보내놓고 혼자만의 자유 시간을 누리고 싶은 바람도 생깁니다. 요즘 체험학습 진행을 대행해주는 업체도 많던데, 엄마가 신경 쓸 것 없이 전문가한테 맡길까 하는 마음이 없던 것도 아니죠. 그런데 아이만 보내고 문 닫고 나왔던 체험활동은 그 후 같이 나눌 얘기가 거의 없더군요. 저학년 때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조잘조잘 중계방송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뭐 했어?' 물어봐야 엄마가 원하는 후련한 대답은 해주지 않으니 '대체 유용한 시간이긴 했을까?' 궁금증만 커질 뿐이죠.다행히도 이번 방학은..
과학에 대한 행사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호기심이 생겨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다(http://bit.ly/n7FNK1). 그 곳에서 발견한 전년도 수상작. ' 이게 정말 학생들이 생각한건가?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났다. 사진은 없었지만, 발명동기와 발명품의 용도및 효과만 보고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전년도 수상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학생은 중학생 ’노수완’ 이라는 학생이였다. 발명품의 이름은 ‘빗면주차미끄럼! 이제걱정없는 요술턱’이다. ‘빗면주차 미끄럼 ! 이제 걱정없는 요술턱’의 발명동기와 용도및효과 발명동기▷ 아빠가 은행에서 빗면주차 공간에 주차하시다가 차가 미끄러져 뒤에서 지나가던 차와 접촉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