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희망 (1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서울시립대박물관에서는 6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느 사진가에 의해 기록된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1950’s 서울의 기억'이라는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50년은 우리 민족의 최대 아픔인 6.25 전쟁이 일어난 해입니다. 그래서 50년 하면 ‘전쟁과 폐허’라는 이미지만 떠오르는데 이번 특별전은 전쟁이 끝난 1953년 이후 재건 시대의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소개에 사진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립대박물관은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단층의 목제 건물로 박물관 같지 않게 소박하고 정감이 드는 건물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다 보니 1950's 서울의 기억 사진전에 잘 어울렸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
교육부를 상징하는 새로운 디자인(MI) 확정 - 가르침과 배움의 끊임없음, 희망․창의․열정․미래를 의미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국민과 함께,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행복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부 상징 디자인(Ministry Idendity)을 개발․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부 상징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73명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6편에 대한 네티즌 투표에는 8,432명이 참가했습니다. 교육부의 상징 디자인 중 상징마크는 ‘ㄱ'과 ‘ㄱ’을 360도로 배치한 ‘ㅇ’의 형태로, ‘교육’ 두 글자의 초성에서 따와 ‘교육..
다시 깨어날 날을 기다리는 냉동인간- 죽음을 앞둔 사람의 희망, 냉동인간 - 사람들은 많은 병을 안고 사는데요. 의학이 발달하며 사람들의 생명은 연장되었지만 그만큼 많은 병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도 있는데요.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은 사람 중 더 발달할 기술을 믿으며 냉동인간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혹시 영화 을 보셨나요? 거기에는 냉동감옥이 등장하는데요. 죄수들을 얼려서 가둬놓았다가 다시 살려내죠. 그렇다면 현실에서 냉동인간이 가능할까요? ~ * 냉동인간 * ~ 먼저, 냉동인간은 무엇을 말하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냉동인간은 인간을 냉동상태로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숨이 멎었더라도 세포가 살아있다면 다시 소생할 수 있다는 이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액화 질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