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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IoT 도입으로 확 바뀔 캠퍼스 라이프, 어떻게 바뀔까?

대한민국 교육부 2020. 3. 24. 15:36

작년 11월, SKT가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IoT를 활용한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 ICBM(IoT, Cloud, Big data, Mobility)을 적용하여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닌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한 것인데요.

4차 산업혁명이라 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 삶에서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인 대학교로 들어온다니!! 심지어 기존의 스마트 캠퍼스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는데, 위의 사례는 학생들이 직접 IoT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할 수 있다고 하니, 대학생인 저에게 매우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IoT(사물인터넷)이 바꿀 캠퍼스 라이프를 알아보겠습니다.

 

 

IoT(사물인터넷)이란?

출처: 에듀넷

 

 

그렇다면 IoT란 무엇일까요?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줄임말로,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인터넷이 컴퓨터나 휴대폰이 연결되어 구성되었던 것과는 달리, 사물인터넷은 책상, 자동차, 가방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냉장고는 냉장고에 인터넷을 연결해 냉장고 내부의 식품을 볼 수 있고 필요한 식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집 안의 전등이나 에어컨 같은 다른 전자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IoT 기술이 가전제품에 접목된 대표적인 사례죠.

 


 

IoT가 바꿀 캠퍼스 모습

 

출처: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IoT는 어떤 모습으로 캠퍼스를 바꾸고 있을지 "SKT & 고려대학교의 참여형 스마트 캠퍼스, SK 미래관"을 통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의 SK 미래관에서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이 직접적으로 적용된 구성원 참여형 스마트 캠퍼스가 구현됩니다. 주요 특징을 세 가지로 추려보았는데요.

첫째, 학교 구성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간 예약/출입관리/재실 관리/센서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룸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예약하고 출입 장치에 갖다 대기만 하면 즉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강의실에는 온· 습도, 비명 센서가 탑재되어 쾌적함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빈 강의실의 난방기기와 전등을 제어해 에너지 소비를 낮추고, 화재 위험도 낮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허브 사이트에서 수강 신청 분석, 융합 전공 현황 분석 등 각종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 학생들은 이를 보고, 학교생활을 더욱 가치 있게 꾸며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출처: ASU홈페이지, tours.asu.edu/tempe

 

국내 사례를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해외 사례인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줄여서 ASU는 대학 내 IoT 활용의 선두주자인데요, 캠퍼스에서 사용되는 IoT는 Wi-Fi,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된 센서를 사용해 온도 및 습도 측정, 물이 새는 수도꼭지 관리 및 소음 수준까지 관리합니다.

또한 캠퍼스 내 세탁기가 세탁이 끝난 사실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거나, 학생들의 이동 패턴을 수집해 교내 보수 공사 계획을 세우고, 교내 스포츠 강사들이 운동선수의 체중과 체지방률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얻도록 하는 등 다양한 IoT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IoT의 문제점

 

캠퍼스 내의 IoT 도입은 위의 사례들과 같이 우리에게 편리한 캠퍼스 라이프를 제공하지만, 분명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보안 문제입니다.

대학은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그만큼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보안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학 내에 본격적으로 IoT를 도입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와 안전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개인 정보 보호와 거부감 문제입니다.

이는 첫 번째 문제점과 연관이 있는데요. IoT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 등을 계속해서 수집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가 매우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보안이 어려운데, 한 번 뚫리면 안에 담겨있는 많은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새로운 기술과 개인 정보 보호에 민감한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캠퍼스 내 IoT 도입은 이처럼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러한 문제점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육부 -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지원 사업

 

교육부는 앞서 말했던 캠퍼스 내 IoT를 비롯하여 4차 산업 혁명과 교육의 접목을 중요시 여겨 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원으로 "혁신 선도대학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혁신 선도대학 지원 사업은 신산업 분야의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 내 교육과정·방법·환경의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20개교가 신산업 분야 전공을 개설하여 필요한 교육과정과 방법을 도입하고 교육 환경을 구축 중입니다. 예를 들어, 한 대학교는 로봇공학과・소프트웨어 학부・산업경영공학과가 협업해 인공지능 협동 로봇 전공을 개설하여 기초 전문교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혁신 선도 대학을 총 20개교 추가 선정하며, 특히 LINC+ 사업 미참여 대학까지 지원범위를 확대(15개교) 하고 다양한 신산업분야에 적합한 핵심 역량 교육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산도 400억으로 대폭 늘렸으니 캠퍼스 내의 4차 산업 혁명, 조만간 만날 수 있겠죠?

 

 

2020년 산학협력 대학 주요 지원계획(3,166억 원) 발표

◈ LINC+사업을 통한 대학-기업 협력 내실화와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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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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