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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20. 4. 29. 06:00

2020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196개교)의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 상승
◈ 2020학년도 사립대학 평균 입학금은 전년보다 27.6% 감소


[교육부 04-29(수) 석간보도자료] 2020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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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4월 29일(수) 「2020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는 총 416개 대학의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등록금 현황등의 정보를 공시했으며,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4월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2020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7%로 2019년 1학기(66.6%)보다 0.1%p 상승했다.

-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8%로 국공립대학(63.2%)보다 4.6%p 높았다.

* 국공립 : (2019년 1학기) 61.7% → (2020년 1학기) 63.2%

사립 : (2019년 1학기) 68.1% → (2020년 1학기) 67.8%

-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9.6%로 수도권 대학(62.1%)보다 7.5%p높았다.

* 수도권 : (2019년 1학기) 62.1% → (2020년 1학기) 62.1%

비수도권 : (2019년 1학기) 69.4% → (2020년 1학기) 69.6%

 

 

 

② 학생 규모별 강좌 수

2020년 1학기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36.8%로 2019년 1학기(35.9%)보다 0.9%p 상승했다.

-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8.3%로 국공립대학(31.5%)보다 6.8%p높았고,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7.1%로 비수도권 대학(36.6%)보다 0.5%p높았다.

* 국공립 : (2019년 1학기) 31.5% → (2020년 1학기) 31.5%

사립 : (2019년 1학기) 37.2% → (2020년 1학기) 38.3%

** 수도권 : (2019년 1학기) 35.3% → (2020년 1학기) 37.1%

비수도권 : (2019년 1학기) 36.3% → (2020년 1학기) 36.6%

 

 

③ 등록금 현황

2020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 대상 196개교중 191개교(97.4%)가 동결(181개교)또는 인하(10개교)했다.

- 2020학년도 학생 1인이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연간 6,726.6천 원으로 전년(6,707.3천 원) 대비19.3천 원 증가했으며,의학‧공학계열의 입학 정원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 {전체 (학과별‧학년별 등록금×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 전체 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755.7천 원), 예체능(7,742.1천 원), 공학(7,204.2천 원), 자연과학(6,793.1천 원), 인문사회(5,928.4천 원) 순이다.

-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은 7,479.8천 원국공립대학은 4,182.7천 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대학은 7,601.1천 원비수도권대학은 6,187.7천 원이다.

* 국공립 : (2019년) 4,167.1천 원 → (2020년) 4,182.7천 원

사립 : (2019년) 7,457.0천 원 → (2020년) 7,479.8천 원

** 수도권 : (2019년) 7,582.3천 원 → (2020년) 7,601.1천 원

비수도권 : (2019년) 6,169.3천 원 → (2020년) 6,187.7천 원

 

 

 

④ 입학금 현황

2020학년도학생 1인이 부담하는 평균 입학금은 276.2천 원으로 전년(381.6천 원) 대비 105.4천 원(27.6%) 감소했다.

입학금의 단계적 폐지가 시작하기 전인 2017년(634.5천 원) 대비358.3(56.5%) 감소하였으며, 입학금의 일부(2017년 입학금의 20% 수준)를 국가장학금Ⅱ유형으로 지원하여 실제 학생부담은 더욱 낮아졌다.

국공립대학(40개교)은 2018학년도에입학금을폐지했고, 사립대학(156개교)의 평균입학금(357.8천 원)은 전년 대비 27.6% 감소하였으며 2022학년도까지 입학금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⑤ 학생 성적평가 결과

2019년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71.7%로 2018년(70.6%)보다 1.1%p 상승했다.

환산 점수*80점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2019.8월, 2020.2월 졸업) 비율은 89.9%로 전년(90.0%)보다 0.1%p 하락했다.

* 졸업 평점평균을 백분율점수 평균으로 환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29일(수) 오전 6시에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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