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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학생과 선생님,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교육부 2020. 9. 17. 09:00

"이제는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SNS!
여러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학교 선생님까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일상 속에서도 SNS는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금부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학교 선생님까지
그들이 전하는 다양한 SNS 활용법을 살펴보아요 :)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보통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SNS 활동이 많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SNS가 단순히 소통의 용도가 아니라 심심할 때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오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살펴볼 수 있었던 점은 학교에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기기들을 사용함에 따라 수업에서도 SNS를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등장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SNS 플랫폼에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세대가 현재의 초등학생들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SNS와 굉장히 친숙하면서, 그 용도는 대부분 소통과 오락의 기능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친구관계와 인간관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는 시기인 만큼 SNS의 활용에서도 그러한 점이 눈에 띄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죠?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인터넷 강의를 듣다가 질문을 한다거나, 공부와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들을 찾아보는 등 학습과 연관지어 SNS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생들의 일상생활과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경우에는 SNS를 소통과 정보수집 그리고 기록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SNS 자체의 용도에 집중하기도 하고 조금은 자신의 관심사나 분야에 맞게 활용하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들은 SNS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주로 학생들, 학부모님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또는 학급 공지 및 알림 등에 있어 SNS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전하는 SNS 사용 노하우나 팁은 무엇일까요?

초등학생의 경우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요리나 활동들을 SNS로 찾거나 심심할 때, 좋아하는 연예인의 소식들을 들을 때 SNS를 적극 활용하는 팁들이 있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SNS의 활용이 지나칠 것을 경계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유행과 트랜드에 민감한 만큼 SNS를 통해 빠른 트랜드를 캐치해 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수행평가에 있어 유용한 자료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 SNS를 활용하는 팁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마찬가지로 SNS의 팁 또한 학교생활, 공부와 연결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수행평가의 자료수집을 위해 SNS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동기부여 또는 공부 의지를 위해 SNS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경우 SNS를 통해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거나 대학생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SNS를 활용하는 팁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들은 어떤 노하우와 팁들을 가지고 계실까요?

학교 선생님들의 경우 교육현장에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팁들을 알려주셨는데요. 특히 요즘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 학생들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위해 이용하는 방법,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방법 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SNS, 건설적으로 사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것들도 있겠죠? SNS를 활용하면서 우리들의 꼭 알아야 할 4가지 R! 지금 소개합니다. :)

Realize : SNS에 업로드되는 글이나 사진은 어디로든, 언제든 확산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Review : SNS에 업로드되는 글의 내용이나 사진 등이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지는 않는지 꼭 검토해야 합니다!
Remind : SNS의 과도한 사용은 피하고 SNS의 자신과 타인의 모습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Remember : 기본적인 인터넷 윤리는 기본! SNS에서 무심코 행할 수 있는 사이버 폭력과 명예훼손 등은 엄연한 범죄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 4가지 기본 에티켓을 지키며 SNS,
더욱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노하우로 건설적인 방향으로 사용해보아요 :)
더 다양한 소통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PS. 내용 작성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청소년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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