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인증기관 322개 선정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체험 제공

 

◈ 2020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322개 선정 발표

◈ 인증제 운영 현장 방문 상담 지원으로 진로체험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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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29(화) 석간보도자료] 진로체험 인증기관 322개 선정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체험 제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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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20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29일(화)에 발표하였다.

 

2020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총 322개로, 407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 (1단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서면‧현장심사 → (2단계) 권역별 인증심사 → (3단계) 인증위원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2차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042개*의 인증기관을 선정·운영 중이다.

* [붙임 1]에 제시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황을 통해 확인 가능

 

이번 인증기관 심사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 농장, 코딩, 3D 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2020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우수사례
			◈ 경북문화재단「문화재 생생체험교실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청도읍성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 발굴에서 복원까지 문화재 관련 진로체험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영화제와 함께 영화 읽기」 전문영화제작 장비를 활용하여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관련 직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진로체험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는 진로체험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에는 인증기관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 현장 방문 상담 지원*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도입 이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지역(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인증기관이 운영될 수 있게 되었다.

* 4개 시도 총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상담 지원 실시(2020.6월～11월)

강원(고성, 양구, 태백, 화천), 전북(순창, 진안), 전남(완도), 경북(성주, 영덕)

 

교육부는 인증기관에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인증마크 부여하며, 인증기관 자격은 3년간 유효하다. 인증을 받은 모든 기관에 대한 사후점검(연 1회)과 상담 지원을 통해 인증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안전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인증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보다 쉽게 꿈을 찾게 된다.”라고 밝히며, “공공·민간 진로체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모든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