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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방학에 공모전으로 경험 쌓기 어때요?

대한민국 교육부 2020. 12. 30. 21:00

여러분 모두 길고 길었던 기말고사는 끝나셨나요? 기말고사가 끝났다면 달콤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혹시 겨울방학 때 무언가 의미 있는 걸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운 분들이 많지 않으신가요? 그런 분들이 계신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모전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엄청난 도전정신이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누구나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모전, 어떻게 준비하는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여기서 잠깐! 이 기사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공모전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해당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 대해 막연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세요!

 


첫 번째, 공모전 모색하기

출처: Freestockphotos.com

우선 도전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분야를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전은 기획, 마케팅, 광고, 네이밍, 수필 등 분야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기획, 마케팅, 광고 분야의 공모전은 흔히 관련 학과 학생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모전은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기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얻고 싶어 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비전공자라고 포기할 필요는 없답니다!

 

또한 자신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 재미있게 참여하려면, 우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분야인 편이 좋겠죠?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신뢰할 만한 기관이 주최하는 것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공모전 공고가 쏟아지는 요즘, 공고만 올려놓고 수상작 발표를 차일피일 미루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신뢰할 만한 기관인지 꼭 확인하세요!

 

 

 

두 번째, 팀원 구성하기

출처: Freestockphotos.com

공모전에서 팀원을 균형 있게 구성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내도, 그것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지 못하거나 그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근거를 찾지 못하면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장점을 살린 사람들이 적절히 조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 공모전은 4인 1팀이 허용됩니다. 이상적인 팀 구성은 자료 및 데이터 관리 능력, 시각적 표현 능력, 창의적 능력을 갖춘 팀원이 고루 있는 게 좋습니다.

 

또한 팀원이 구성되었다면 팀 규칙과 대략적인 일정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확실한 규칙과 일정을 정하지 않으면 공모전 준비가 흐지부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요일,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공모전 회의 시간’ 혹은 ‘언제까지 아이디어 도출 완료, 스토리 라인 구성 시작’ 등의 규칙을 정해 공모전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세 번째, 본격적으로 공모전 준비하기

1. 자료 조사

우선 공모전의 주최의의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맞는 자료를 찾아야 합니다. 그 공모전의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바가 있어야 후에 아이디어를 도출할 때 실현 가능하고 공모전의 의의에 맞는 것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공모전과 관련된 소비자의 요구 변화, 시장 트렌드, 경쟁사 등 주변 환경 등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2. 아이디어 도출

이 과정은 공모전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탄탄한 데이터와 화려한 PPT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아도 아이디어가 창의적이지 않다면 입상할 확률은 줄어듭니다. 공모전 주최사는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방법은 매우 어렵지만, 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브레인스토밍을 한다면 팀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브레인스토밍, Why를 끊임없이 되묻기, 심사기준 확인하기 등이 있습니다.

 

3. 스토리 라인 짜기

아이디어가 나왔다면 그에 맞는 스토리 라인을 짜야 합니다. 보통 공모전은 [상황인식 → 문제분석 → 소비자분석 → 해결책 도출 → 기대효과]의 순서대로 스토리가 이루어집니다. 상황인식과 문제분석, 소비자분석은 팀이 도출한 해결책에 신뢰도와 타당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본인의 팀이 조사한 내용이 해결책과 이어지는지 계속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4. 결과물 만들기

도출된 스토리 라인을 기초로 하여 결과물을 제작하면 됩니다. 이때 모든 것을 시각적 구현을 잘하는 팀원에게 맡기지 말고 모든 팀원이 참여해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잘 구현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과정 돌아보기

수상을 하든, 하지 못했든 둘 다 그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수상을 했다면 어째서 한 것인지 이유를 파악해 다음에 더 큰 공모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수상을 하지 못했다면 왜 하지 못한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여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저 또한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보았는데요, 당연히 대부분의 공모전에서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입상하지 못하여도 남는 것은 참 많았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어떻게 하면 공모전에 입상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면 저는 주저 없이, ‘많은 공모전에 참여해보고, 많이 떨어져 보고 감을 익히는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경험보다 더 소중한 자산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학에 뜻깊은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 처음 공모전을 준비해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여러분만의 공모전 참여 팁이 있다면 남겨주시고, 서로 소통하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였습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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