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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채용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본문
언론사명 / 보도일시 : 조선일보 / 2021. 1. 18. (월)
제목 : 국정과제였던 고졸취업, 채용률은 19% → 13%
대졸취업 9만명 늘 때 노졸 18만명 줄어 … 공기업 절반 '고졸채용 0'
<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
공기업, 공공기관의 고졸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사담당자 등 대상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습니다.
* 공기업·공공기관은 고졸채용과 관련하여 기관별 고졸적합 직무 발굴의 어려움, 직업계고 인력 양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부족, 고졸채용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보 부족 등(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2020.12.)
이를 위해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함께 ‘고졸 적합직무’를 중심으로 고졸채용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로 현장 실습조차 사라져’는 사실이 아닙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 등의 노력의 결과,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전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 시도교육청 집계자료(2020.1.14.기준, +약 2%)
또한, 현장실습은 직업계고 졸업을 위한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학생의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실습은 ‘좋은 평가를 받아야 채용’되는 형태가 아니라, 대부분 ‘채용 약정형’*으로 진행되며, 특별한 사유(학생이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는 경우 등)가 없는 경우, 대부분 채용으로 연결됩니다.
* 고졸채용 수요가 있는 경우에 한해 사전에 면접 등의 채용에 준하는 절차를 거쳐 채용을 약정한 후 현장실습을 실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졸취업이 어려워질 것에 대비하여 고졸취업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고졸취업 연계 장려금, 현장실습 지원금, 기업현장교사 지원금 등 관련 예산 사업을 대폭 증액(+934억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고졸취업 활성화 관련 국고보조금 예산사업 증액(+934억원): (’20년) 979.5억원 → (’21년) 1,913.5억원
나아가, 관계부처와 협력해 마련한 방안(2020 직업계고 지원 및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20.5월)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졸채용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가칭)2021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21년 상반기)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경제단체와도 지속적으로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진행(’21.1월~)해 나가겠습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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