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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21. 3. 18. 11:00

 

◈ 교육부, 새 학년 학교 등교상황 및 방역 지원상황 점검 실시

- 전체 학생의 74.3%(441.8만 명) 등교 중, 방역점검 2,703교는 지침대로 운영 중

- 방역인력 4만 3천 명 배치(목표치 80.6%) 및 장애학생 지원인력 추가 배치 추진 중

- 원격수업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율 증가 및 교원 노트북 21.8만 대 지원 완료

-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진단 실시, 초등 기간제교원 1,961명 배치 완료 및 온라인튜터 4천 명 지원 예정

◈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위험도를 점검하는 환경검체 검사 신규 시범도입(100교)

◈ 4월 첫 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 백신 예방접종 시작, 그 외 교직원은 3분기 초, 고3 담당 교사 등은 방학 중 접종 가능하도록 방역당국 협의

◈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및 측정기기 설치


[교육부 03-18(목) 11시보도자료] 새학년 학교 운영현황 점검결과 및 향후 지원 방안.pdf
0.26MB
[별첨] 새학년 학교 운영현황 점검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pdf
0.32MB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3월 18일(목)에 발표하였다.

 

새 학기를 대비하여 방역 관리 점검(2,703개교 대상) 결과, 방역 지침을 토대로 학교별로 자체 여건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3월 17일 기준으로 전체 학생의 74.3%인 약 441.8만 명이 등교하였으며, 유치원이 92.1%로 등교수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구 분

전체 학생 수(잠정)

등교수업 학생 수

등교수업 학생 비율(%)

유치원

581,840

535,561

92.1%

초등학교

2,669,908

2,057,345

77.1%

중학교

1,339,771

840,128

62.7%

고등학교

1,310,057

947,387

72.3%

특수·각종·기타

43,242

38,324

88.6%

5,944,818

4,418,745

74.3%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한 방역 지원인력은 3월 3주까지 약 43,529명(목표치의 80.6%)을 배치하며, 계획된 방역인력의 신속한 배치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3월 추경예산을 통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역 및 생활지도 보조인력 3,445명을 추가 배치하는 것을 국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 확인 결과, 개학 이후 원격수업을 실시[3.2.(월)~3.12.(금)]한 6,242개교 중 62.2%(3,887개교)는 전체 원격수업 중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단독형+혼합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분

20% 이하

20%~40%

40%~60%

60%~80%

80% 이상

188교, 6.4%

305교, 10.4%

487교, 16.7%

387교, 13.2%

1,560교, 53.3%

143교, 7.9%

79교, 4.5%

118교, 6.6%

176교, 9.7%

1,281교, 71.3%

129교, 8.5%

89교, 5.9%

112교, 7.3%

142교, 9.4%

1,046교, 68.9%

460교, 7.4%

473교, 7.6%

717교, 11.5%

705교, 11.3%

3,887교, 62.2%

※ 조사개요: 3.2.(월)~3.12.(금), 원격수업을 실시한 전국 모든 초·중·고의 원격수업 시수 중 실시간 쌍방향 수업(단독형+혼합형)으로 운영한 시수의 비율 조사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종 노트북 등 21만 8천 대를 지원했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25만 6천 대를 대여하였으며, 비축분 27만 6천 대를 활용해 스마트폰 보유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기기를 대여하는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새학년 들어 시스템을 재구조화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EBS 온라인클래스’ 학습관리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나타난 기능 오류와 불편사항에 대해 교육부와 EBS는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3월 내에 온라인클래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안정시켜 학교 현장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학교별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통해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며,

 

수업 중 즉각적인 보정지도를 위해 1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2,500개교) 및 전담교사*를 확대하고,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두드림학교(5,000개교)와 교육청 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142개소)에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을 받게 된다.

* 기초학력 전담교사(협력수업, 일대일지도 등) : (’20) 70명 → (’21) 180명

 

초등 저학년(1~3학년)의 기초학력 보완 및 특수학급 등 학습 지원과 학생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초등 기간제교원을 1,961명 임용(3월 17일 기준)하였으며,

<초등 기간제교원 임용 현황(’21. 3. 17. 기준) >

일반학급

특수학급

(B)

합계

(A+B)

30명 이상 저학년 학급

그 이외 학급

학습지원

학급분반

학습지원

학급분반

학습지원

학급분반

(A)

1,060

(54%)

151

(8%)

1,211

(62%)

413

(22%)

93

(4%)

506

(26%)

1,473

(76%)

244

(12%)

1,717

(88%)

244

(12%)

1,961

(100%)

※ 기간제교원 운영사례 : ① 학급 단위로 협력교사 배정하여 보충지도, 소그룹 활동 지원

② 학년 단위로 협력교사 배정하여 저학년 과밀학급 위주 협력수업 지원, 그 외 학급 수업 지원

③ 1수업을 등교‧원격수업 동시 운영할 경우 원격수업 참여 학생의 수업지원

④ 학급 증설(분반)에 따른 신설학급 담당 및 지원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은 ‘온라인 튜터*’ 4천 명(2021. 1차 추경안 487억 원)을 연계하여 대면·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튜터 1명당 학생 4명을 배정하여 학습지도·상담 등 지원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초·중·고·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 검사*를 신규 시범 도입하고,

* 기숙사 내 손잡이·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벽, 조명스위치, 환기구·에어컨 등 환경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환경오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선제적 검사

 

학생의 기숙사 내 동간, 층간, 호실 간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용 공간의 활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숙사 방역기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교와 돌봄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분기 대상자에 특수·보건교사 등을 포함하여 4월 첫 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 종 대 상

규모

백신

방법

시기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인력

- 교직원 및 보조인력

6.4만 명

아스트라

제네카

보건소

4월 1주(1차)

6월 3주(2차)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돌봄인력 등

- 교직원 및 담당인력

49.1만 명

아스트라

제네카

위탁의료기관

6월(1차)

8월(2차)

※ 6.4만 명 = 특수 3.7, 유초중등 보건 1.2, 장애전담 어린이집 1.4, 어린이집 간호 0.1

49.1만 명 = 유치원 5.4, 어린이집 28.7, 초등(1~2) 6.3, 유초돌봄 8.8

 

2분기 접종자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고3 담당 교사 등은 수능 일정 등을 고려하여 방학 중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하여 접종 후 휴가 사용과 관련해서 중대본 차원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우려가 커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모든 교실(총 275,221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3월까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 공기정화장치에 부착된 부속품 형태의 측정기기 또는 학교별 간이측정기기 2대(소규모 학교 1대) 이상 설치

 

아울러, 공기정화장치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비를 확보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안내’ 지침에 따라 공기청정기 사용이 가능*함을 현장에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및 실내 미세먼지 유지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하되, 쉬는 시간마다 환기 실시(유치원은 최소 1시간마다 1~2회)

 

이외에도 교육부는 학원 방역, 학생 상담 및 건강 지원, 유·초등 돌봄 등 학교의 코로나19 대응 운영 상황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청과 함께 점검하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학교 현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면서 “교육부는 이번 점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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