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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 개최, 국립대학의 혁신노력,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나다! 본문
◈ 가상현실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펼쳐져
◈ 39개 국립대학의 성과, 3D 전시를 통해 연중 상시 관람 가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 이영석, 주최)는 ‘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을 온·오프라인 통합 형태로 3월 25일(목)에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학이 스스로 만든 협의체인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 주최로 개최했으며, 사업 참여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과 확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개방형 형태로 개최되어, 개회식, 기조강연, 토론회 등은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진행하고, 교육부와 발전협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였다.
「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 행사 개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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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1.3.25.(목) 10시 / 충남대 정심화홀(현장), 유튜브 생중계 |
아울러,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하여 1년간 상설로 운영 예정이며, 언제·어디서·누구나 국립대학의 우수성과를 체험할 수 있다.
< 성과포럼 가상 전시관 조감도 >
성과포럼 권역별 전시장 |
대학별 성과 전시 |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모든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상승*하고, 교육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로 이어져 국립대학의 교육·연구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 : (2017) 11,586천원 → (2019) 12,548천원 (8.3% 상승)
** 학생 1인당 교육비 중 도서・기계기구 구입비 : (2017) 356천 원 → (2019) 404천 원 (13.5% 상승)
또한, 기초학문의 위기에서도 국립대학의 인문·자연계열 정원이 증가*하는 등 국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대학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 (인문·자연계열 입학정원) (2017) 전체 75,618명 중 국립대학 17,808명(23.5%) → (2020) 전체 75,199명 중 국립대학 18,190명(24.2%)
국립대학 육성사업 개요 | |||||
◦ (지원 대상 및 기간) 38개 국립대학* / 2018~2022년(5년) |
이번 성과포럼은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페카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핀란드의 교육개혁의 노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고교학점제) 및 국립대학 육성을 위한 재정 확충 노력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2부 행사(톡톡 토크쇼)에서는 2020년도 대학별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학별 육성사업 운영 발표 사례 | |
<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센터(Chungcheong Higher Education Compact, CHEC) > - 충청권 8개 국립대학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등교육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국립대학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 및 지역사회 기여 - 8개 참여대학간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협력을 통해 충청권 국립대학 클라우드 기반 자원공유플랫폼 구축, 강의자원·인프라·인적자원 등 대학 간 자원공유 및 공동 성과관리를 위한 기반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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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충청권 국립대학 공동 교육혁신 워크숍 | CHEC 자원공유시스템 화면 |
< (경북대) 국립대학 최초 재학생을 선발대상으로 하는 ‘융합학부(4개 전공)’ 신설 > ⦁기존 학사제도 개편 : 신·편입생 선발이 아닌, 재학생 대상 전과 및 복수전공을 통해 입학정원이 없는 학사조직 신설 → 학생의 교육선택권 확대 및 학과 간 장벽 완화 ⦁2학년 재학생 대상 30명 선발(전과/복수전공 등), 학·석사 연계 과정 운영 ⦁첨단 분야 인재 양성 : 미래 신산업 분야의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 기반 마련 |
이어진 3부 공개 토론회에서는 유형별 국립대학 관계자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참석하여 국립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을 통하여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대학이 고등교육 생태계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라며,
“국립대학이 더 높은 책무성을 가지고 대학과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도「국립대학법」 제정 등을 통해 재정 확대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등 대학의 혁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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