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 5개 대학 선정, 2년간 교당 20억 원 지원

◈ 상시 내부회계 통제시스템 구축, 개방이사 확대 등 혁신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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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07-13(화) 석간보도자료] 2021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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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13일(화)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수행할 대학 5개교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사업 공고를 내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상지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조선대, 평택대(가나다 순)를 사학혁신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 대학들은 사학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2년간 교당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대학 5개교는 △ 회계 투명성, △ 법인 운영의 책무성, △ 법인 운영의 공공성, △ 교직원 인사 민주성, △ 법인·대학의 자체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사업계획서에서 제시된 혁신 과제 중에는 △ 상시 내부회계 통제시스템 구축, △ 법인의 개방이사 확대, △ 교직원 징계위원회에 개방이사 의무적 참여 등 사학의 투명성과 법인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 대학별 주요 추진 과제 〉

가나다순	학교명(법인명)	대학별 주요 추진 과제
1	상지대 (상지학원)	∙이사회 의결에 대한 이의제기 제도 마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미흡한 구성원 의견의 대표성을 보완하고 구성원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이사회 의결에 대한 재심 청구 실시
2	성공회대 (성공회대학교)	∙개방이사를 법정 기준(이사 정수의 1/4)보다 추가 선임
		법인 운영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문성 있는 개방이사 확대 예정(현 이사 정수 12인으로 개방이사 3인인바, 정관 변경을 통해 개방이사 수를 3명→ 4명으로 확대)
3	성신여대 (성신학원)	∙개방이사를 교·직원징계위원회 위원에 필수적 포함
		법인의 부당한 인사 전횡을 방지하기 위한 개방이사의 교·직원 징계위원회 참여
4	조선대 (조선대학교)	∙내부회계 관리제도 구축·운영
		법인 산하기관들에 대한 체계적인 회계 관리 및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회계프로그램 구축
5	평택대 (피어선기념학원)	∙투명하고 공정한 표준화된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승진, 재임용 등의 인사 민원 해소 및 인사 관련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위한 선진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한편, 교육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선정 대학별 자문(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향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혁신 사례를 타 대학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제도화·법제화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이 다양한 사학혁신 성과를 냄으로써 전체 사립대학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견인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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