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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 - 대학원 결손인원을 활용한 신기술 분야 석·박사 인력 증원 추진 - 본문

보도자료

2022학년도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 - 대학원 결손인원을 활용한 신기술 분야 석·박사 인력 증원 추진 -

대한민국 교육부 2021. 10. 28. 12:00

◈ 경북대·서울대·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석사 140명, 박사 15명 증원 등 총 8개 대학, 36개 첨단 분야 학과에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


[교육부 10-29(금) 조간보도자료] 2022학년도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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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에 대한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석·박사 정원을 558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 경북대 50명, 고려대 40명, 상지대 3명, 서울대 93명, 성균관대 105명, 전남대 50명, 한양대(ERICA 포함) 210명, 한국해양대 7명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첨단 분야 산업인력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 2021.1월 산업경제분석(KIET) : 12대 주력산업의 석·박사 채용은 24.6% 증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숙련 전문인력 수요 확대 전망

 

각 대학들이 첨단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자체적으로 입학정원의 조정·증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학 내에서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협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대학원 결손인원 활용을 통한 정원 증원’ 제도* 도입하였으며, 2023학년도 이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1유형) 최근 3개년(2018∼2020)간 결손인원 평균 범위 내에서 다음 연도(2022)에 첨단 분야의 대학원 석·박사 정원 증원 후, 일시적으로 증가된 정원을 편제완성 다음연도까지 타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는 제도

(2유형) 최근 3개년(2018∼2020)간 평균 결손인원의 1/2 범위 내에서 다음 년도(2022) 첨단 분야 대학원 석·박사 정원 증원 후, 증원 정원의 2배 이상을 매년 결손인원으로 확보 시 증원 정원을 계속 유지하는 제도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대학원 학생정원 증원 계획을 제출(2021.9.) 받은 후 ‘대학원 정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개 대학 석․박사 정원 558명 증원하였다.

 

2022학년도에 증원되는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 2022학년도 첨단 분야별 석·박사 정원 증원 현황 >

분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oT)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증원인원 석사 156 93 47 39 24 20 20
박사 15 31 30 - 10 - -
소계 171 124 77 39 34 20 20
분야 미래자동차 혁신신약 지능형로봇 항공드론 핀테크 친환경선박 총계
증원인원 석사 17 15 10 2 10 - 558
박사 - - 3 9 - 7
소계 17 15 13 11 10 7

※ 첨단(신기술)분야 모집단위별 입학정원 기준 고시

 

이번에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을 증원한 대학원은 대학별 여건에 따라 2022년 3월 전반기와 2022년 9월 후반기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결손인원을 활용한 첨단 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은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하고,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적시에 공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첨단 신기술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원 정원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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