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 산업 맞춤형 단기 직무능력인증과정 개발⋅운영 확대

 

 

□ 신기술·신산업 분야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및 인증평가 실시

□ 빅데이터 등 기존 12개 분야 외 4개 분야 추가 선정, 분야별 최대 3.2억 원 지원

[교육부 01-21(금) 조간보도자료] 2022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사업 기본계획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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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2022년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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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1월 21일(금) 발표한다.

* 매치업(Match業) : 신산업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구직자·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첨단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

 

매치업 사업은 2018년에 시범으로 출발하여, 2021년 한 해 학습자가 지난해 대비 1.5배 늘어나는 등(2020년 1.7만 명 → 2021년 2.5만 명) 우수한 기관의 참여와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치업 사업은 기업, 교육기관, 학습자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직무·지식 교육 모형을 제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과 지식 공유를 위해, 공동으로 해당 분야 핵심직무에 따른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운영하며,

 

학습자(대학생·구직자·재직자 등)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직무 중심 전문분야를 학습하고, 이수결과를 취업과 연계하거나 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22년 매치업 사업은 △운영분야 확대 및 내실화 △학습자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및 활용도 제고 △민관 협업 강화, 전략적 홍보 등을 통해, 과정 이수 후 사회 진입 또는 이직 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➊ 우선, 매치업 운영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신기술·신산업 분야 4개를 신규 선정하며, 문제해결 중심 심화과정을 신규 도입·운영하여 산업 맞춤형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➋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분야부터 수준별(기초⋅심화) 과정을 도입하여 보다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 기초과정은 직무에 대한 지식⋅기술을 담은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와 연동하여 제공하고, 심화과정은 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실무 프로젝트 기반으로 분야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문학·경제학·인공지능 등 다양한 강좌 제공(1,358개 강좌, 누적)

 

➌ 아울러,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문제해결형(PBL)교육, △기업 재직자(멘토)와 학습자(멘티) 간 연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매치업 이수 결과 인증, △직무실습(인턴십), 취업 시 활용 등을 위해 지속해서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➍ 매치업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신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 및 재직자 디지털 신기술 재교육 등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

 

매치업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대표기업 또는 대표기업-지자체-교육기관 연합체(컨소시엄) 등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2022년 3월 31일(목) 18:00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운영분야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 및 직무능력 인증평가 개발비로 올해 최대 3.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구체적인 지원 내용,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은 공고문(붙임) 참조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교육부는 2022년 매치업 사업을 직무·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매치업 사업에 우수한 기업과 교육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