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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 맞이, 교육 정보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대한민국 교육부 2022. 4. 21. 18:00

 

 

어느새 완연한 봄인데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가요? 날이 좋아 봄나들이 다녀오신 분도 있으실 테고, 포근한 날씨에 몰려오는 잠기운을 떨쳐 내려고 노력하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솔솔 몰려오는 잠기운 떨쳐 내시라고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4월 22일은 무슨 날일까요?

 

 

잘 모르겠다고요? 힌트는 카드뉴스의 그림인 인공위성입니다! 눈썰미가 좋은 분들은 이미 정답을 눈치채셨을지 모릅니다. 4월 22일은 바로 정보통신의 날입니다.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의미를 높이고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을 다짐하는 날이죠!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의 합성어인 정보 통신은 이미 사회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려고 지하철 노선도를 검색하거나, 맛집에 찾아갈 때와 같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학교, 회사 등 여러 장소에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정보통신기기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정보화’ 정책을 실행해 왔습니다. 교육 정보화는 교육과 정보화의 합성어로 ‘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정보화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교육부의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은 정보화 사회와 정보통신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부가 ‘교육 정보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앞으로의 교육 정보화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한눈에 살펴보도록 해요! 완료를 뜻하는 체크 표시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1) 디지털 교과서 도입, 초·중등학교 디지털 시설 마련, 인공지능 교육기관 확대 등 미래 교육환경 조성

2) E-학습터 구축,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3) 장애학생 학습 적극 지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교육 정보 개방 및 확대

4) 교육정보화를 통해 교육정책 홍보 및 소통

 

그동안 참 열심히 했죠?

 

 

그렇다면 앞으로 교육부의 교육 정보화 노력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핵심은 ‘그동안 잘 해왔던 부분은 더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더 채우고!’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교육부가 2월 8일 발표한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은 더 많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크게 네 가지 정책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행계획은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고,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더욱 촘촘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장에서 하나하나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첫 번째,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미래 교육을 위해 우선 교육 환경을 먼저 튼튼하게 갖추겠다는 의미인데요. 저는 디지털 교과서와 스마트 기기 보급 확대가 가장 기대됩니다. 과학 시간 종이 교과서를 통해 공룡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로 된 교과서에 나온 그림만으로는 이전 지구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앞으로 개선될 디지털 교과서에는 다양한 영상 자료와 시각 자료로 훨씬 생생한 학습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둘째, 평생을 책임지는 형태로 교육 정보화를 혁신한다고 합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배움은 대부분 청년기에만 집중되죠. 우리는 평생 배울 수 있는 존재임에도 막상 배우려고 하면 생업에 바빠 시간이 없고, 기회도 마땅치 않습니다. 교육 정보화는 이런 측면에서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업을 마치고 남는 저녁 시간 새로운 성장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세 번째로, 평등한 출발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는 장애 학생 맞춤형 플랫폼과 교육복지 서비스 강화가 가장 기대됩니다. 교육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장애 학생은 여타의 제약으로 비장애인 학생과 평등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교육 정보화를 통해 이동, 시간, 공간의 제약을 없애 평등한 교육 기회가 더 보장될 수 있다면 장애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교육정보를 소통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정책 방향을 정부에 제안하기도 더욱 쉬워졌는데요. 이처럼 딱딱하고 어려웠던 교육 정책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조금 더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이를 위해 누리울림도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위 기사는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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