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동행 - 태릉고 특수학급 선생님들의 인터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5월

많은 기념일이 있지만 그 중 41주년을 맞이한 스승의 날!

조금 특별한 동행을 하는 선생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교육부와 함께하는 스승의 날 캠페인 자세히 보기 ▼​

선생님고맙습니다.

 

 

인터뷰 대상자	손소라 (특수학급 2학년 담임 선생님)
	최용수 (특수학급 3학년 담임 선생님)
	오승준 (특수학급 1학년 담임 선생님)

 

 

Q. 유난히 좋은 반 분위기의 비결은 뭔가요?

손소라 선생님 : 특별한 비결이랄 것은 없고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항상 재밌게 수업을 하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그런 분위기를 형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Q. 아이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용수 선생님 : 가장 바라는 것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3학년 친구들은 너무 잘하고 있어서 부탁할게 거의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규칙을 잘 따라주면 좋고 그 외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꾸준히! 더 즐겁게! 또 내게 어떤 게 행복한 일들인지 알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

 

Q.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승준 선생님 : 사랑해 준 친구들 제가 더 감사하다는, 그리고 사랑한다는 얘기 전해주고 싶습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받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반 친구들이 선생님이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이 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에게 또 선생님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고 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앞으로 더 좋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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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고등학교의 특별한 이반은 특수교육 실무사인 허경아 선생님을 포함한 많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이 넘치는 교실이었습니다. 학교를 찾은 오늘만큼은 마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는데요! 올 스승의 날에 감사했던 은사님께 오랜만에 연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위 영상은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