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 직원, 반도체산업 공부에 나선다!

[교육부 06-15(수) 조간보도자료] 교육부 전 직원, 반도체 산업 공부에 나선다!.pdf

0.25MB

 

 

□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인재 수요’ 주제로 공개토론회(포럼)개최

□ 반도체 석학을 초청하여 교육부 실국장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강의

□ 반도체 기업, 학계, 학생 등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청취

□ 교육부, 일하는 방식 바꿔 산업･과학기술 분야와 적극 소통 및 학습 계획

 

---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학계 전문가, 기업 임원 및 반도체 전공학생 등을 초청하여 ‘반도체산업생태계와 인재 수요’를 주제로 6월 15일(수)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교육부가 인재양성 주관 부처로서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교육부 직원 전체가 변화하는 산업 및 과학기술 생태계를 이해하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황철성 교수(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600여 편 이상의 반도체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반도체 분야 석학으로, 교육부 직원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하고,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김지훈 교수(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과교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력 수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며, 한동석 교수(경북대학교 IT대학장)는 대학이 기업에서 원하는 반도체 인력을 배출하는 데 필요한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산업계에서는 김형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 양성 방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 전공자인 학부생과 대학원생도 참여하여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아쉬움과 정부에 바라는 바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실･국･과장 등 교육부 간부진 전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전체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교육부는 국가 인재양성의 주관 부처로서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산업분야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 이어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방문, 전 직원 직장교육 등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 대해 더욱 깊이 학습하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부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여 현장성 높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