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역사회·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본문
소통·공감·체험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 교육공동체 대상으로 릴레이토론, 참여연극‧강연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예방교육 등 연말까지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지속 운영
□ 학생들의 소통‧공감 능력 및 학교폭력 대처 역량 함양, 학교폭력 이해 제고, 지역사회·학교에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 기대
교육부는 학생들의 소통‧공감 역량을 기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교폭력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도교육청, 민간단체와 함께 ①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② 학교로 찾아가는 참여연극‧강연회 ③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등을 추진한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KBS미디어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릴레이토론에서는 최근의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정책을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유명인사가 토론자(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월 19일(금) 춘천에서 시작해 순천(8.31.), 천안(9.28.), 부산(10.19.) 순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일정 및 내용 >
참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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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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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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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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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서울, 경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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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금)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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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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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립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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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북, 전남,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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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수)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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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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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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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북,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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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수)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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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
원더걸스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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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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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수)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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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 |
개그맨 김원효
울산지역 사이버폭력예방 댄스팀 |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강연회]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 강연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나무재단이 해당학교(전국 51개교)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하며,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지역 내 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연극은 학교폭력 상황의 피해자, 가해자뿐만 아니라 목격자가 갖는 고민을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일부 학생은 등장인물로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강연회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목격자의 올바른 역할 생각해보기, 고민 함께 나누기와 학교, 지역사회에 비폭력 학교문화 확산하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 ‘참여연극·강연회’ 운영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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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극(장성중앙초)
관객이 목격자 역할을 체험하는 장면 |
• 강연회(포항고)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갈등, 고민 나눔 |
• 참여연극(군산경포초)
학교폭력예방 퀴즈에 참여하는 학생들 |
[확장 가상 세계에서 체험하는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교육부는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 ‘사이버스(Cyverse)’로 명명, 학생들이 참여와 흥미를 고려하여 개발된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여 활용
※ 교육부 학교폭력 2차 실태조사의 학교폭력 피해유형 변화 중 사이버폭력 응답률(%) 변화 : (2018년) 8.2 → (2019년) 8.1 → (2020년) 미실시 → (2021년) 10.8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전국 173개 학교의 학생들은 분신(아바타)을 활용하여 도전과제를 단계별로 수행하며, 사이버상의 존중감이나 소통과 공감, 자기조절 역량 등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버스’ 도전과제 상황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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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모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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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의사소통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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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감정조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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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사소한 장난이나 말실수도 상대방을 아프게 한다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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