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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사회·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대한민국 교육부 2022. 8. 18. 12:10

[교육부 08-19(금) 조간보도자료] 지역사회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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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체험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 교육공동체 대상으로 릴레이토론, 참여연극‧강연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예방교육 등 연말까지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지속 운영

□ 학생들의 소통‧공감 능력 및 학교폭력 대처 역량 함양, 학교폭력 이해 제고, 지역사회·학교에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 기대

 


 

교육부는 학생들의 소통‧공감 역량을 기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교폭력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도교육청, 민간단체와 함께 ①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② 학교로 찾아가는 참여연극‧강연회 ③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등을 추진한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KBS미디어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릴레이토론에서는 최근의 학교폭력 실태  예방정책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유명인사가 토론자(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월 19일(금) 춘천에서 시작해 순천(8.31.), 천안(9.28.), 부산(10.19.) 순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 교육공동체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일정 및 내용 >

참여 지역
공연 일시
장소
주요 출연자
강원, 서울, 경기, 인천
8.19(금) 오후2시
춘천교육문화관
댄서 립제이
광주, 전북, 전남, 제주
8.31(수) 오후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가수 송이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9.28(수) 오후2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원더걸스 혜림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10.19(수) 오후2시
부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
개그맨 김원효
울산지역 사이버폭력예방 댄스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강연회]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 강연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나무재단이 해당학교(전국 51개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하며,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지역 내 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연극은 학교폭력 상황의 피해자, 가해자뿐만 아니라 목격자가 갖는 고민을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일부 학생은 등장인물로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의 소중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강연회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목격자의 올바른 역할 생각해보기, 고민 함께 나누기와 학교, 지역사회에 비폭력 학교문화 확산하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 ‘참여연극·강연회’ 운영 사례 >

 
• 참여연극(장성중앙초)
관객이 목격자 역할을 체험하는 장면
• 강연회(포항고)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갈등, 고민 나눔
• 참여연극(군산경포초)
학교폭력예방 퀴즈에 참여하는 학생들

 

[확장 가상 세계에서 체험하는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교육부는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 ‘사이버스(Cyverse)’로 명명, 학생들이 참여와 흥미를 고려하여 개발된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여 활용

※ 교육부 학교폭력 2차 실태조사의 학교폭력 피해유형 변화 중 사이버폭력 응답률(%) 변화 : (2018년) 8.2 → (2019년) 8.1 → (2020년) 미실시 → (2021년) 10.8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전국 173개 학교의 학생들은 분신(아바타)을 활용하여 도전과제 단계별 수행하며, 사이버상의 존중감이나 소통과 공감, 자기조절 역량 등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버스’ 도전과제 상황 예시 >

 

 


• 아바타 모임 공간
• 사이버의사소통 체험
• 사이버감정조절 체험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학교폭력예방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사소한 장난이나 말실수도 상대방을 아프게 한다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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