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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성장한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2. 10. 13. 12:09

[교육부 10-14(금) 조간보도자료]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성장한다!(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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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비대면 축전도 병행 운영

□ 학생 모두가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문화체험을 하는 축제의 장 마련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10월 15일(토),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개최한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는 대면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2020)비대면 축전:15종목, 24,775명/본선(녹화) 경기(2020.12.12.) 6종목, 409명 참가

(2021)비대면 축전:16종목, 29,033명/본선(실시간) 경기(2021.11.27.) 9종목, 661명 참가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팀 활동 중심의 종목별 경기를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종목과 학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위주의 비대면 종목을 병행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0월 22일(토)부터 11월 27(일)까지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도별로 시합(리그, 2022.4월~10월)을 거쳐 선발된 학교(팀)가 참여한다.

* 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등록학교(NEIS) 수가 전국 100개교 이상인 종목 

② 초・중・고 학교급별 경기에 8개 시도 이상 참가한 종목

사전 경기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친구들이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순간이 행복한 기억이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상대와 심판을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하는 등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등학교 입학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스포츠클럽활동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데, 졸업을 앞둔 올해 스포츠클럽 대회가 대면으로 개최되어 너무나 기뻤고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히 참여하며 스포츠클럽에 열정적으로 임했다.”(OO고 참가학생)

△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순간이 꿈만 같던 시간이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OO고 참가학생)

△ “학생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상대와 심판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성숙한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하여 지도교사로서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OO중 지도교사)
 
종목별 경기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경기할 수 있도록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전기간
안 다양한 문화체험도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체활동 참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체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한다.

10월 15일(토)에 진행되는 실시간 비대면 경기(운영본부: 서울 광신방송예술고)는 시도별 예선(9.2.(금)~23.(금))에 참여한 19,594명의 학생들 중 종목별·학교급별 시도 대표로 선발된 162명(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시간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의 친구 및 가족들은 생중계(교육부 티비:유튜브)되는 경기 장면을 보며 실시간으로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대회 정보시스템( http://schoolsportsclub.or.kr)을 통해 참가신청 및 선수등록이 이루어지며, 경기 일정과 결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누리집에서 대회참가 확인서와 경기실적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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