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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문
언론사명 : 뉴스1, 한국일보 / 2022.10.27.(목)
제목 : 사업계획도 안 세우고 예산부터 편성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보도 내용에 대한 설명>
교육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22.7.19.)>의 후속조치로, 반도체 관련 학과 신·증설, 융합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대학의 인프라, 교원, 교육과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23년 신설·추진되는 사업입니다.
* 지원규모(정부안 기준): ’23년 6개교, 향후 4년간(’23~’26) 24개교
대학별 재정규모(정부안): 수도권 3교, 교당 53억 / 비수도권 3교, 교당 106억(인건비, 교육과정 개발·운영비, 인프라 구축비, 기업협력비 등)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22.7.19.)> 수립과정에서 산업인력에 대한 수급분석을 기 실시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의 기본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31년까지 반도체 산업인력 약 12.7만명 추가로 필요하며, 이 중 학사급 인력 약 5.4만 명이 추가 양성되어야 합니다.
※ 향후 10년 간 학제별 추가인력수요전망(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전문학사 이하 5.0만명, 학사 5.4만명, 석·박사 2.3만명
이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기업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인재양성 핵심사업의 하나로 수급분석 등을 바탕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의 기본방향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정책연구를 통해 사업대상 선정 및 평가 기준, 성과지표 관리방안 등을 포함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예산안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이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 이후 조속히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제시된 5개 관련 학과*(소계열 기준 졸업생(전문대학·대학·대학원))의 반도체 분야 취업률은 ’20년 기준 7.7%이지만,
* 반도체·세라믹, 전자·기전(공학), 재료(공학), 신소재(공학), 기계(공학)(’20 졸업생 규모 48,428명)
교육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운영, 반도체 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을 통해 관련 학과 및 비전공자들의 반도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반도체 관련 업계 취업률도 높여갈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변동 등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의 영향을 고려하여 정부-교육계-산업계와 지속 소통·협의할 수 있는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정부(교육부ㆍ산업부 등) - 산업계(반도체협회ㆍSK하이닉스ㆍ삼성전자ㆍ네페스 등 반도체 업계) - 교육계(대교협ㆍ전대협ㆍ시도교육감협의회) - 연구계(반도체공학회 등) 참여하여 MOU 체결(9.6.)
교육부는 반도체 분야의 고질적인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등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사업도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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