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의 진로고민’ 선배와 나눈다

[교육부 11-19(토) 조간보도자료] 다문화가정의 진로고민 선배와 나눈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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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대상, 권역별 진로콘서트 개최

□ 다문화가정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전문가, 선배와 함께 진로 개척 및 성장 경험을 나누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권역별 4회 개최

□ 인지심리학 전문가인 김경일 교수와 김태훈 교수, 그리고 다문화가정에서 성장한 가수 이미쉘이 강연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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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4회 열리며, 매회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순서	개최 지역	일정	장소
1회	서울	11.19.(토) 13:00~15:50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
2회	대전	11.26.(토) 13:00~15:50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다문화홀
3회	대구	12.03.(토) 13:00~15:50	계명대학교 바우어관 우촌실
4회	광주	12.10.(토) 13:00~15:50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랄랄라홀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https://naver.me/xej2th6U)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권역	전문가 강연(1부)	토크콘서트(2부)
서울	김경일(아주대 교수)	오정숙(대구대 교수), 압둘라이브아히전(경희대 대학생), 마에다도모카((주)토클 강사), 박동찬(서울대 대학원생), 임태민(한국외대 대학생)
대전	이미쉘(가수)	오정숙(대구대 교수), 이미쉘(가수), 수베디(한남대 교수), 최우주(연성대 대학생), 길민희(프리랜서 통역협력원)
대구	이미쉘(가수)	김수영((사)글로벌청소년대표), 이미쉘(가수), 나탈리아(경북대병원 통역사), 파스칼(동국대 대학생), 현나영(대구보건대 대학생)
광주	김태훈(경남대 교수)	김수영((사)글로벌청소년대표), 양휘영(부산외대 대학생), 곤살로(버넥트 매니저), 길민희(프리랜서 통역협력원), 임태민(한국외대 대학생)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1회)*와 김태훈 교수(4회)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 강의주제: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 - 찾는 진로에서 설계하는 진로로의 전환’

 

다문화가정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미쉘(2회, 3회)은 강연 후에 노래 공연도 함께 할 예정으로 진로콘서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로부터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다. 현장 참여자는 강연 이외에도 진로흥미검사 및 상담, 진로와 연계한 학과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상윤 차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는 권역을 5곳으로 확대하여 진로콘서트를 이어나가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탐색 자료들을 발굴ㆍ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다문화 학생 수 : (2020) 14.7만명 → (2021) 16만명 → (2022) 16.8만명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