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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문
언론사명 : 서울신문 / 2022. 12. 8. (목)
제목 : “초중고 학폭 피해 겨우 1.7%?… 실태 파악 못 하는 교육부”
< 보도 내용에 대한 설명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6개 시도교육감이 실시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실시, 전라북도교육청 자체 조사 실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약 387만 명)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1년 2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등에 대해 온라인 및 모바일 방식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도에서 언급한 푸른나무재단의 2022년 실태조사와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 2015) 조사는 조사목적, 대상, 기간, 문항 구성 방식 등에서 시도교육감 주관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차이가 있어, 조사 결과에 대한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푸른나무재단에서 발표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표집된 6,025명 대상으로 하며, 1년간의 학교폭력 경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대상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 2015) 조사(학교폭력 경험 비교)는 각국의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형태로 실시되었습니다.
▴ 푸른나무재단의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임의 표본조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수조사로 이루어지는 2022년 1차 시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조사 대상, 선정 방식, 대상 기간, 학교폭력 유형 구분 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수치 비교에 한계가 있습니다. (정동철 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 실태조사 담당 연구위원) ▴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의 설문조사는 7년 전 층화계층표집으로 실시된 표본조사이며, 조사 문항 내용과 응답 형태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단순히 응답률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유경 이화여대 학교폭력 예방 연구소장) |
교육부는 2021년부터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모바일로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개인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보다 진솔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왔습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이외에도 학교폭력 상황에 대해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신고 응용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비단 학교폭력 현황을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실태분석을 토대로 현장 적합성 높은 학교폭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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