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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대학 선정

대한민국 교육부 2022. 12. 27. 12:10

[교육부 12-28(수) 조간보도자료] 2022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대학 선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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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양성평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평가 결과 발표

 

□ 국립대‧국립대법인(39개교)의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사례 및 평가 결과 발표

□ 국립대학의 여성 전임교원 비율, 주요 위원회 여성 참여율 증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39개교)의 2022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사례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대학의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교원임용 및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 성과를 평가하고 지원해왔다.

※ 평등한 대학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및 현장 점검(2003~) 

올해부터는 양성평등조치계획 7단계(2022년~2024년)에 따라 사업 대상을 기존 국립대학에서 국립대학법인까지 확대*하였으며, 평가 목표와 지표를 일부 개선**하였다.

* 「서울대법」, 「인천대법」 개정(2020.1.29.)에 따라, 국립대학법인(서울대‧인천대) 평가

** 평가 목표를 ‘여성 대표성 제고’에서 ‘성별 다양성 확보’로 확장하고, 평가지표에 ‘성별 다양성 제로 학부‧학과 감축 노력’ 등 반영

각 대학이 제출한 양성평등 조치계획과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양성평등교육심의회(대학교원임용양성평등분과)의 심의를 거쳐 추진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서울대‧군산대‧춘천교대)하고, 교육부장관상을 표창하였다. 서울대는 주요 보직‧위원회 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지표에서, 군산대는 ‘신임교수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에서, 춘천교대는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 구현 노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 결과, 국립대학의 과소 대표 성별인 여성의 전임교원 비율과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의 참여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임교원 중 여성 비율 : (2020) 18.1% → (2021) 18.9% → (2022) 19.5%

주요 위원회 여성 참여율 : (2019) 18.0% → (2020) 19.0% → (2021) 20.6%

전임교원이 특정 성별로만 구성된 학과도 일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기준 전임교원을 신규 임용한 ‘성별 다양성 부재(제로) 학과(학부)’ 246개 중 35개(14.2%) 학과(학부)에서 과소 대표 성별 임용하여 성별 다양성 확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립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이 책무성을 가지고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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