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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활성화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사교육비 줄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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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모든 학생이 공감·배려·협력 등 바른 인성을 길러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체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는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
※ 제2차 학교체육진흥 5개년 기본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추진 계획
올해부터 교육부는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체육온동아리를 도입하여 평소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체육활동 앱(메타스포츠school)에 다채로운 콘텐츠**(288종)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신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 콘 축구, 농구 패스 게임, 배려민턴, 풍선 배구, 슬라이딩 피구, 펀치 야구 등 148종
** 서킷트레이닝, 스태킹&저글링, 킨볼, 치어리딩, 생존수영, 365+체육온활동 등
특히,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위한 늘봄학교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인적·물적 체육 자원을 연계하여 최근 늘어난 체육활동에 대한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에서 충족시켜 나간다.
※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2022년) : 예체능·취미교양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9.8만 원(전년 대비 17.8% 증가)
※ 지역종목단체·지역체육회·교육지원청 등으로 지역체육교육협의체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주말 체육학교’, ‘지정스포츠클럽’(107개) 연계 추진
이에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예산도 528억 원(2022년 129억 원)을 지원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확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종목 수 확대(대면 18개, 비대면 20개 내외), 체육온활동 도입 등 방과후 체육활동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고 학교폭력도 근절해 나간다.
* (2022년) 12만 8천 팀, 초중고 교당 평균 10.9팀 → (2023년 목표) 초중고 교당 평균 20팀
또한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실시하는 건강체력평가(PAPS)를 초등학교 1~4학년 학생까지 확대하기 위해 적합한 평가기준을 개발하고, 체력향상 프로그램(건강체력교실)을 학생 맞춤형*으로 상시 운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촉진한다.
* (예시) 가상체험(VR)을 활용한 건강체력증진 수행, 힙합댄스 등 흥미로운 활동 연계
아울러, 교육부는 올해 안으로 그간의 학교체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5년(2024~2028) 동안 적용될 ‘제3차 학교체육진흥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강화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체육 활동은 학생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웃음꽃 피는 학교를 만드는 핵심 기제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늘어나는 체육활동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내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시도교육청 및 체육 유관기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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