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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대기 약 8,700명 적극 해소 추진 본문

보도자료

초등돌봄교실 대기 약 8,700명 적극 해소 추진

대한민국 교육부 2023. 5. 17. 16:34

[교육부 05-17(수) 브리핑시(16시10분) 보도자료] 초등돌봄교실 대기수요 해소 및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 방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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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05-17(수) 브리핑시(16시10분) 보도자료] [별첨] 초등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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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05-17(수) 브리핑시(16시10분) 참고자료] 초등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향 발표 PP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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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2개 내외, 학교 100개 내외 추가 선정 예정
  • 늘봄학교 전국 확산에 맞추어, 초등돌봄교실 신청자격 단계적 완화 검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5월 17일(수), 「초등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한다.

 

우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4월말 현재 돌봄교실 대기 약 8,700명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확대, 필요한 공간・인력 확충,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올해 2학기에는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청과 학교를 추가 공모하여 선정한다. 이로써 현재 5개 시교육청과 214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오는 하반기부터 7~8개 시도교육청과 300개가 넘는 학교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은 질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대학, 민간, 지역사회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공급하고, 학생・학부모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예체능 활동도 계속 확대한다.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이 희망할 경우 프로그램을 하나 더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1+1’을 도입한다.

 

또한, 교육부는 현재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심으로 운영 중인 돌봄교실의 신청자격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돌봄 대기를 이미 해소하여 여력이 있는 지역부터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한편,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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