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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 이제 함께 해요^^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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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 이제 함께 해요^^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25. 07:00




 무한한 가능성의 장,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현장에 다녀오다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한 전시입니다. 산학협력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은 산업계, '학'은은 학계, '연'은 연구계를 뜻합니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한다는 의미인 만큼 규모가 더 커진 느낌이죠? 저는 지난번에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대사 링크 발대식에 다녀와서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엑스포를 통해 실제 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대규모 전시인 만큼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전체적으로 행사의 개요나 구성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현장을 둘러보시겠습니다! 



 산학연협력의 실제 사례가 내 눈 앞에!
 


산학협력이라는 단어는 익히 들어왔지만 대학생으로서 대학에서 어떤 방식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요. 엑스포 현장에서는 실제 사례를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성균관대 부스에서도 여러가지 체험도 하고 사례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로봇은 HomeMate라는 이름의 홈 서비스 로봇으로 심부름, 약 가져다주기, 비디오 채팅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노인, 장애인을 위한 차세대 홈서비스 로봇입니다. 인식 및 대화 기술, 물건 조작 기능, 자율 주행기술, 사람 검출 및 추적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로봇이랍니다. 직접 로봇을 조종해주셔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차가 있어서 눈이 저절로 갔던 구미대학 부스! FTB(Flag ThunderBolt의 약자) 커스텀이라고 해서 교수님의 지도 하에 과제를 통해 탄생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카 매니아층은 차량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기 마련인데 커스텀자동차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직접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특징 중 하나는 연령대가 낮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광운대학교의 광운미디어콘텐츠 센터 부스에서는 3D안경을 끼고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부스에 남학생들이 몰려 있어서 뭘 하는지 궁금해서 다가갔더니 로봇 축구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로봇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충전하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계랍니다. 무선통신방식을 사용해 로봇을 제어할 수 있고 골인시 축구공이 자동 배출된답니다.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에서도 풍력키드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풍력키드를 만드는 학생들 모두 집중해서 재미있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도 직접 참여한 산학연협력 엑스포
 

 
엑스포 현장에서 보고 놀란 사실 중 하나는 고등학생이 직접 안내도 하고 설명도 하는 부스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스선일이라는 이름의 부스로 학교기업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는 학교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자신의 전공을 살려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의 열정에 저도 자극받았습니다.
 
 
 


 친절한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박람회에 갈 때면 늘 어떤 전시를 보게 될까 기대되는 마음이지만 막상 박람회장에 가면 정신이 없어서 보고 싶었던 것들을 놓칠 때가 있는데요.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에는 창의 과학체엄 투어를 이끌어주시는 가이드분이 계셔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고등학생에게 누구보다 열심히 설명해준 인하대학교의 부스에서는 수중익형 인력선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학과 기업의 신나는 만남이 모두의 발전으로!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느낀 참가자들의 열정과 애정은 남달랐습니다. 대학과 기업 모두가 바라는 만남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산학연협력을 통해 이끌어낼 특별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내년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는 또 다른 발전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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