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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예술로’ 전국 2,9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술로 하나 된다 본문
-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12월 18일(월)부터 12월 19일(화)까지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려
- 합창·뮤지컬 공연, 제1회 부총리배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협동미술 전시 등 학교예술교육의 성과 공유 및 확산
교육부는 그동안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8,500여 개교에 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은 예술적 표현력, 창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붙임 2. 사례2)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 명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고, 협동미술 작품을 전시(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전시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펼친다.
* 학교예술교육포털(https://artsedu.kice.re.kr) - [공지사항] 내 탑재 예정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예술소외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관악합주반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동원중학교는 지역사회 지원으로 대구관악합주단, 코리아윈드필하모니와 업무협약을 맺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미술전시에서 ‘청춘 나비’라는 소재의 융합형 예술을 제작한 대전송촌고등학교(교육부장관상 수상)는 평소 팬 상품(굿즈) 디자인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예술교육의 협력 모델 소개는 향후 지역과 함께 커가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이마에스트리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전문 연주자와 학생들이 함께 연주한다. 또한, 이튿날인 12월 19일(화)에는 제1회 부총리배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솜씨를 뽐내고 예술활동의 의미를 확인한다. 우수 동아리에는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음악감독(’22.5.)
※ (이마에스트리, IMAESTRI) 2006년 창단한 남성 성악가 연주단체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개막식에는 김소현(뮤지컬배우),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이틀간의 행사는 유튜브 교육티브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 화합하며 예술로 하나된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을 향유할 줄 아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원할 수 있는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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