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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학사정관제는? '58개 대학, 24,5% 비중'

대한민국 교육부 2012. 5. 10. 13:57

2012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발표

▪58개 대학 선정 (선도 30교, 우수 20교, 특성화 모집단위 8교)

▪올해부터 교원양성대학 8개교 별도 지원  

▪선도대학은 전체 모집인원의 24.5%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5월 10일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대학’ 66개교(363억원), ‘입학사정관 연수・훈련 프로그램 지원 대학’ 8개교(15억원)로, 총 391억원(대교협 사업관리비 및 현장정착지원비 13억원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교과부・대교협은 지난 3월 22일 사업 공고 후 신청을 받아, 교수․입학사정관․교사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1년 사업 추진 실적'(신규 신청 대학의 경우 도입 여건)과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화 계획 등 ’12년 사업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의 선정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도대학은 총 30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3개교(서울시립대, 조선대, 충남대)는 올해 신규로 선정되었습니다. 
<선도대학>

구 분

대학명

기존 선도대학

(27개교)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울산과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국외대, 한동대, 한림대, 한양대

신규 선정 대학

(3개교)

서울시립대, 조선대, 충남대











우수대학은 총 20개교로, 2개교(동의대, 서울과학기술대)가 신규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수대학>

구 분

대학명

기존 우수대학 등

(18개교)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경기대, 경상대, 공주대, 목포대, 부경대, 부산대, 순천향대, 아주대,원광대, 전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홍익대

신규 선정 대학

(2개교)

동의대, 서울과학기술대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은 총 8개교로, 광주과기원이 신규로 선정되었다.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구 분

대학명

기존 특성화 대학

(7교)

경운대, 국민대, 꽃동네대, 명지대, 영남대, 우석대, 우송대

신규 선정 대학

(1교)

광주과학기술원








한편, 올해는 학교폭력 등 다양한 교실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직적성 인성을 갖춘 예비 교원 선발 지원을 위해 교원양성대학 지원 유형을 신설하였으며, 이에 따라 총 7개 교대 및 한국교원대가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원양성대학 운영 대학>

구 분

대학명

기존 대학 (4교)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

신규 대학(4교)

경인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또한 선도·우수 대학 중 11개 대학에는 사범대학의 예비 교원 선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범대학 인센티브 지원 대학>

구 분

대학명

선도대학

(7개교)

경북대, 동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우수대학

(4개교)

공주대, 부산대, 전주대, 충북대








「입학사정관 연수・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서는 총 8개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훈련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고교 현장의 이해 제고를 위해 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입학사정관 연수・훈련기관>

구 분

대학명

기존 대학(7교)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전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신규 대학(1교)

경북대






올해 선정된 대학의 경우, 대부분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작년보다 확대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내실화 및 정착 의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대학을 포함한 선도대학(30개교)은 전체 모집인원의 24.5%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며, 이는 작년(21.8%)보다 2.7%p 늘어난 비율입니다. 

※ 2013학년도 선도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비율(수시기준) : 36.2%
※ 주요 대학 변화(’12학년도→’13학년도) : 한양대(23.0%→40.9%), 서울대(64.7%→81.2%),서울시립대(12.9%→23.9%),성균관대(18.7%→27.8%),경희대(21.0%→25.6%) 이화여대(18.5%→22.6%) (증가폭이 큰 6개 대학 순)

우수대학(20개교)도 작년(16.0%)보다 2.4%p 늘어난 18.4%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며,
올해 신설된 교원양성 운영 대학(8개교)의 경우도 전체 모집인원의 47.9%(수시기준 84.3%)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올해는 입학사정관 신분 안정화를 통한 전문성 신장, 학부모·교사의 인식 제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 질적 내실화를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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