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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교사가 바뀌면 학생이 바뀐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2. 5. 11. 07:00




교사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형식과 방향을 제공해 주고 소그룹으로 형성된 학생들은 각각 다른 아이디어를 토대로 조사·발표하며 토론 열기로 가득 찬 수업


학생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신명 나는 방과후학교


그동안 다져온 솜씨를 뽐내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 찬 학교축제 마당


교직원 전체회의에서는 학교의 주요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고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성과물이 매년 쏟아져 나오는 교무실


교과연구실은 좀 더 발전된 교재개발에 열을 올리는 교사들로 가득 차고 수업 후에는 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율연수가 넘치는 학교


꿈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학교가 과거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라면?......


교과부는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분야의 학교경영 혁신과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여 '선취업 후진학'과 같은 취업 중심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수업선진화 지원사업


지난 4월 25일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2 수업선진화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연구대회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강의식 수업의 이미지를 깨고 실생활 속, 통합 교과형 직업 수업으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직업교육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수업선진화 지원사업은 2011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중에서 학교 현장의 취업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랍니다. 


특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기능인 양성에 적합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수업 모델을 200개 이상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랍니다.



 

이 자리에서 수업선진화 지원 사업 안내를 맡은 교과부 관계자 이진우 장학사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 필요합니다"라는 시작 말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어 "다양한 수업선진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업수요에 직결되는 특성화고를 육성할 계획이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 학습 모형을 개발 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의 궁극적인 목적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업선진화 지원사업은 교실에서 선생님들로부터 시작되고 선생님들의 모습는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꿈을 열정적으로 쫓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한다”고 전하며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당부를 부탁했습니다.


 

2011년 직업교육 선진화 연구대회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 광주공업고등학교 김류한 교사의 말에 따르면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를 연계하고 게임적 요소를 넣어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에 관한 관심과 흥미가 유발되었다”


이처럼 수업의 변화는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배운 내용의 의미를 알고 어떤 부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며 대부분의 수업이 모둠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혁신 교육의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학생이 정답을 구하는 수업 즉 암기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지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의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지식으로 인한 깨달음·감동을 얻어가고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공교육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러한 직업교육은 궁극적으로 모든 학생이 받아야 할 교육의 순기능으로 확산·확대돼야 될 것입니다.



* 2012 수업선진화 지원사업 계획

 

○ 사업 내용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수업 선도요원 300팀을 육성하여 

 우수수업모델 300개 발굴 목표

         * 팀당 3~5명으로 구성되며, 수업컨설팅 및 선도연수요원으로 활용

 

         -  계열별 현장실습 매뉴얼(5종) 개발

 

         -  계열별 산업안전 및 보건 매뉴얼 개발(16종) 개발

         ※ 선도 모델 수업 예시 : Team teaching, 산업체 우수강사 활용, 

 공동실습소 활용, 일반교과와 전문교과 공동 수업, Project 수업, 

 수업과 평가 방식 개선, 학교기업 활용, 평생교육 기능 등

 

○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

         - (지원규모) 10.5억원(교과부 특교 10.5억원, 시·도 대응투자 9억원) 

         ※ 수업혁신팀 : 총 5.3억원(150팀*평균 350만원 내외), 매뉴얼 개발 2.1억원 등

 

        - (지원대상) 수업혁신팀 150팀, 시·도교육청 추진단 등

         ※ 지원대상 및 대상별 지원 금액은 지원대상 규모 등을 고려하여 조정될 수 있음

 

○ 수업혁신팀 선정

        -  시·도교육청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

            단, 지정주제의 경우 대표 교장단과 교육청에서 별도 팀 구성

        ※ 마이스터고 및 취업역량제고 대상 특성화 소속팀 가운데 선정. 

단, 시·도교육청의 판단에 따라 과제 수향역량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이외의 학교에서도 선정 가능

(정부부처 특성화고로 취업기능 강화사업에서 제외된 경우 등)

 

        ※ 신청제외대상 : 국립학교, 일반고 전환예정고, 

진학반을 운영하는 특성화고 소속 교원으로 이루어진 팀

            (종합고 전문반 교사는 참여 가능)

 


연구대회 설명회에 참석한 진천 생명과학고등학교 황영덕 교사는 “작년 수상팀들의 발표를 보면서 블록 타임제, 복수의 교과를 유기적으로 융합한 수업 등 현실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업혁신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수업을 계획·적용하여 우수한 수업모델을 만들어 낸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산업체 우수강사를 활용한 팀티칭에 관한 교수·학습 방법을 세부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진로 선택 능력을 향상하며 산업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싶다”며 설명회를 마친 뒤 힘찬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교사 개개인에게 과도한 업무가 집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처럼 교육의 혁신을 일구어내는 것은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교사가 아니 교사부터 수업 선진화, 수업혁신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 학교현장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교육개혁을 실행하는 교육 주관 부서, 실제 교육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열정으로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있는 5월의 푸른 교육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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