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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농산어촌 영어프로그램, TaLK!

대한민국 교육부 2012. 8. 29. 09:00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농산어촌에의 교육 지원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로써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농, 산, 어촌 영어프로그램,『 TaLK 』를 알아볼까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재외동포 및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대학생 등을 영어교육 봉사 장학생으로 선발, 초청하여 한국의 대학생(국내대학 장학생)들과 짝을 이뤄 농, 산, 어촌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 문화체험이나 한국어 학습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TaLK 프로그램은 그 목적과 취지가 매우 좋은데요, 영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 산, 어촌 초등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 국내 대학생을 통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현재 TaLK 프로그램은 영어교육여건이 취약한 읍ㆍ면 지역의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TaLK 장학생들의 방과 후 영어수업 진행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국내대학장학생도 32개 학교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 관촌초등학교 TaLK 수업 장면

 

전북 임실 관촌초등학교 TaLK 수업 장면


재외동포 2, 3세 대학생들에게는 모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할 수 있고, 원어민 대학생들에게는 한국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한국에 대해 좋은 인식을 하도록 하여 귀국 후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간 홍보사절 혹은 미래의 친한(親韓) 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내대학 장학생들에게는 재외교포, 외국인 대학생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화 정신을 키우도록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국립교육원에 따르면, 2008년도부터 시작된 TaLK 프로그램은 정체성을 찾고 한국에 봉사하려는 한인 2, 3세뿐만 아니라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의 대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원이 매년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1기 때 380명이었던 장학생 수가 2010년 600명, 이후에 점차 늘어나 경쟁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는 이미 2,000여 명이 넘는 장학생들이 참여한 TaLK 프로그램이 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큰 만족도와 신뢰성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aLK 장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 재학생 이상이라는 지원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원어민과 호흡을 맞춰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을 해야 하므로 교대, 사범대생과 영어전공자에게는 약간의 혜택이 있습니다. 이 외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과하면 TaLK 장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aLK 국내대학 장학생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학기 중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 지원 ~ 팀티칭 수업

원어민과의 팀티칭 수업에서 국내대학 장학생이 유념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영어수업은 원어민이 주가 되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대학 장학생은 co-teacher로써 수업 흐름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만의 통역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이 원어민의 말은 무시하고 국내대학 장학생이 말하기만을 기다릴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프로그램의 본 목적과 취지가 소용이 없게 됩니다.

 

2. 방학 중 각종 영어프로그램을 포함한 시, 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기타업무 지원

 

3. 교내 각종 영어교육활동 혹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별활동 지원

이것은 학교별로 다 다르므로 국내대학 장학생이 배정받은 학교의 공지를 따르면 됩니다.

 

4. 수업 전, 후 또는 공휴일에 원어민 장학생과 상호 협의 하에 한국 생활 적응 지원

이 부분 또한 수업만큼이나 중요한 국내대학 장학생의 의무인데요, 원어민은 이 TaLK활동을 위해 우리나라로 유학을 온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타지에서 상당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co-teacher 이기 전에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어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따로 만나며 한국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 대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aLK ! 한국의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지원해 볼 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요.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 원어민 친구를 사귀고 영어소통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 이에 조금이라도 해당이 된다면 TaLK에 과감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TaLK 국내대학 장학생 신청 방법

 

학교마다 홈페이지에 공지가 뜰 텐데요, TaLK 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모집하게 됩니다. 이번 하반기(9기) 장학생 모집은 2012. 5. 7.(월)~5.24.(목) 에 모집을 했습니다. TaLK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 첨부한 하반기 모집요강 파일을 참고하셔서 내년 상반기에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2012_하반기(제9기)_TaLK_국내대학장학생_모집.선발계획.hwp


*참고: TaLK 공식 홈페이지 - http://talk.go.kr 

 

조금은 힘이 들 수도 있지만, 수업을 마치고 난 뒤의 뿌듯함, 아이들에게 한 명의 교사가 되는 감동, 다른 나라 대학생과의 문화 교류는 여러분의 반복되는 대학생활에 색을 입혀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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