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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교육 위한 수도권 내 최초 ‘독도체험관’ 개관!

대한민국 교육부 2012. 9. 14. 13:55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살피다,

수도권 내 최초‘독도체험관’개관

- 9월 14일(금)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 열려 -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자연과 역사의 소통’이라는 전시 주제로, 9월 14일 10시 10분 동북아역사재단 건물(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 2층 교육장)에서독도체험관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독도체험관’ 개관식에는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독도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빗냈고, 이 개관식을 시작으로 하여 ‘독도체험관’은 주중 월~토(09:00~18:00) 연중 개관하게 됩니다.  



수도권 내 최초로 개관된 이번 독도체험관은「역사·미래관」,「자연관」,「4D영상관등으로 구성해 

역사·미래관」은 독도연표와 특수 영상 ‘독도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1,500년 독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고(영어 자막 지원),

「자연관」은 독도의 지리·지질·기후·해양·생태계 정보, 독도와 주변 해역의 자연조건을 재현한 독도 대형모형(1/120 축소판) 등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4D영상관은 특수 제작된 영상과 기술을 구현하여 마치 독도 주변 바다 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통하여 동해의 한 섬 독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외에 「기획전시관」은 1977년 최초로 독도를 그린 이후 40년 가까이 ‘독도문화심기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종상 화백의 독도 그림 4점을 전시하였습니다.


독도체험관은 ‘살아있는 독도 교육 학습의 장(場)’의 기능 수행하고 독도 관련 역사 자료를 수집·보존·연구하고 전시하는 수도권내 최초 박물관이자, 독도의 자연·역사 등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내용과 연계되어 학습할 수 있는 입체 교과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교과부는 일선학교에 현장체험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하여 독도체험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관람을 권장하였습니다. 향후 독도체험관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도 영토주권수호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독도체험관 관람 방법

 - (개인/단체)인터넷 사전예약(http://dokdomuseumseoul.com)

 - 관람료는 무료, 주중 오후 3시 이후에는 자유 관람, 일요일은 휴관

    (2013년부터는 월요일 휴관)

 - 전시관람 관련 문의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02-2012-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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